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중 10월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전국의 방문객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홍성군지회(지회장 서상원) 소속 회원들의 숙련된 정비 전문기술로 재능 기부가 진행되며, 장거리 운행에 대비한 행사를 즐기고 돌아가는 방문객의 교통 안전까지 확보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운행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으로 타이어 공기압류 확인 및 보충, 타이어 펑크 시 수리플러그 처리, 엔진룸 내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을 하며, 차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자동차 계기판에 점등되는 각종 자동차 경고등에 대한 스캔 진단 및 조치 안내까지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차량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서상원 지회장은 “가을 축제 기간은 평소보다 장거리 운행이 잦아 차량 점검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우리 조합원들은 지역사회 봉사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나섰으며, 방문객들의 안전한 여정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7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발달지연 아동 전문치료시설인 ‘홍성꿈자람센터’와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홍성꿈자람놀이터’ 통합 개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총장 및 관계자, 후원기관, 충남도의원, 홍성군의원, 지역주민,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임상심리사 자격 취득 교육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와 설계의도 발표가 이어졌고 특히 놀이터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아동 30명이 참석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오랜 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또래관계가 단절되면서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며,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에서는 자녀의 발달지연을 알면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기 힘든 실정이었다. 이에, 홍성군은 발달지연 위험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발달지연아동 통합치료시설인 홍성꿈자람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언어·인지·감각통합·심리·놀이·사회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홍성군이 홍성사랑상품권 11~12월 4분기 지류상품권을 11월 3일 09시, 모바일상품권을 11월 1일 00시를 기준으로 일시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류상품권은 농·축협, 우체국 본점,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지류상품권은 총 4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13% 선할인되어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상품권은 총 60억 원을 일시 발행하며 구매혜택으로는 충전금을 사용 시 18% 후캐시백을 적립받을 수 있다. 군은 기존의 10% 할인혜택에서 9월 발행분부터 정부의 운영지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으로 기본 할인율을 13%로 올렸으며, 이에 더해 지난 7월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 국비가 추가로 5% 추가 할인이 지원되어 총 18% 할인을 한다고 알렸다. 다만 기본 할인율을 초과하는 추가 할인율은 후캐시백 형태로 해야 한다는 운영지침에 따라 지류의 경우는 13% 할인판매가 이루어진다. 다만 모바일상품권의 후캐시백 적립은 상품권 충전시점이 아닌 결제시점의 할인율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국화 향기 가득한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이 오는 30일부터 홍주읍성 일원에서 7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향토 축제가 될 전망이다. 올해 축제는 국화 조형물 전시, 관상국화 전시, 국화 분재 작품 전시 등 수준 높은 국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농촌체험존 운영, 농산물 직거래장터, 농업인단체 경연대회 등 지역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대거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2025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풍성한 먹거리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며 축제장 전체의 체류형 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간 19:00부터 19:15까지는 드론라이트 쇼가 진행되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야간 볼거리를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홍성사랑국화축제는 가을의 감성과 지역 농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대표 가족축제”라며, “국화 향기 속에서 힐링하고,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드론라이트 쇼까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중인 ‘관광인구증대사업: BETTER里’ 후속지원사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달문화축제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 엔코위더스(enkorwithus)와 연계한 외래 관광객 모객으로 축제의 글로벌화를 꾀했다. 엔코위더스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외국인과 지역 사회를 연결하여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미션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주거·소셜·네트워킹·관광 경험을 지원하는 IT 플랫폼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방문은 27회째 운영중인 단양군의 유서깊은 축제인 온달문화축제라는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꾀하고 국제적인 축제로의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엔코위더스는 다양한 국적의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직접 모객해 온달문화축제를 포함한 단양의 곳곳을 방문해 외국인 방문객의 동선·편의시설·외국어 안내 등을 점검하고 단양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홍보를 추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UNESCO 세계지질공원을 포함한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지로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범우피씨가 지난 27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병근 부사장과 김기동 본부장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희망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범우피씨는 2022년 매포읍 우덕리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1,600만 원의 장학금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성환 대표는 “단양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고장이자, 우리 임직원들의 삶의 터전”이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1일 ‘2025년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하며, 단양소방서가 주관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병행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말 5번 국도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추진됐다. 훈련에는 단양소방서와 단양경찰서, 단양군보건의료원, 제3105부대 1대대, 성신양회 단양공장, 의용소방대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성신양회 단양공장 대체연료저장소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공장으로 확산되고, 붕괴 및 작업자 실종으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군은 현장에 재난대책본부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해 재난 대응 절차와 상황전파 체계를 점검하고, 각 기관 간의 재난통신망 연계와 협업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만큼,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가 원활히 유지되는지와 각 부서 실무자들의 대응 숙련도를 점검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난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보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한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협의회 주관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여자들이 실제 농촌 현장을 체험하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첫날 단양읍 일원에서 두부 만들기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통해 농촌의 일상과 정착 지원제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어상천면 농가에서 사과 수확 체험을 하고 온달문화축제를 관람하며 단양의 영농현장과 지역문화를 함께 경험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단양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농가의 따뜻한 환대가 인상 깊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한층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농촌 정서가 이번 체험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단양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단성면목요회(기관·단체장 모임)는 지난 27일 단성복지회관에서 지난 3년간 단성면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주민들을 초청해 ‘귀농귀촌 전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입 주민을 환영하고 지역 생활 적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입 주민 25여 명을 비롯해 이장, 단성면귀농귀촌협의회 단성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의 유대감을 다졌다. 행사는 단성면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전입자 간담회, 고추장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귀농·귀촌 선배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정착 노하우를 전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 후 이어진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한 전입 주민은 “지역을 더 잘 알고 이웃과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4개 도시 출향군민 80여 명을 초청해 제27회 온달문화축제와 연계한 ‘출향군민 고향 초청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의 가족과 친구, 그리고 추억을 잊지 않고 단양을 마음속에 품고 있는 출향군민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서울, 울산, 청주, 대전 향우회 회원들은 24일 단양에 도착해 온달관광지에서 열린 개막 출정식과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승전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온달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고향의 정취를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가을 절경이 물든 보발재와 새롭게 확장 개장한 다누리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등 단양의 대표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고향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학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고향의 선배님들과 함께 온달문화축제를 즐기고 단양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단양에서 보낸 이틀이 출향군민 여러분께 따뜻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멀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9일 적성면 감골축제와 26일 온달문화축제 현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진행 중인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중요성을 군민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홍보안내문을 배부하며 조사 취지와 참여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인구 규모와 분포, 주거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대한민국 영토 내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표본조사구 내 4,31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며, 군민 참여 확대와 정확한 응답률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사 방식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모바일·전화 등 비대면조사,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단양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소비 진작 캠페인의 일환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소비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단양사랑상품권(모바일·카드형)을 사용하면 구매 시 즉시 10% 할인이 적용되고, 결제 완료 후에는 기존 캐시백(5%) + 추가 행사 캐시백(5%), 총 2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단순한 할인행사가 아니라 소비를 통한 상생의 축제”라며, “이번 단양사랑상품권 20% 할인으로 군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 불씨를 지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단양마늘의 품질을 과학적으로 고급화하기 위해 두 가지 핵심 연구용역을 동시에 추진하며 대한민국 명품 마늘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이번 연구는 최근 일부 농가에서 발생한 이형주(異形株) 문제와 품종 순도 저하를 해결하고, 단양 특유의 테라로사(붉은 흙) 지질이 마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규명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군은 ‘단양마늘 종구 순도 및 품질 향상 방안 연구’를 통해 품질 95% 이상 유지가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품종 혼입을 방지하기 위한 관리 기준을 세울 계획이다. 최근 ‘단양마늘 종구 전문생산농가 육성사업’ 과정에서 일부 농가에서 발생한 이형주는 타 품종 혼입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초래해 단양마늘의 브랜드 신뢰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종구 관리 기준 정립, 선별 및 저장 기술 개발, 품종 순도 판별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체계적인 관리 매뉴얼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 교육을 강화하고 품질 인증 시스템을 확립해 ‘정품 단양마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읍 만들기’를 적극 추진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읍은 연초부터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해 전 직원이 청렴의 이행 의지를 다졌으며, 이후 매월 실시하는 청렴 교육 등 공직자 행동강령과 사례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 음성읍 미니 청렴 골든벨’을 열어 공직자들이 퀴즈 형식으로 청렴 지식을 배우며 나눌 수 있는 소통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업무 스트레스를 덜고, 자연스럽게 윤리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 청렴을 주민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캠페인도 다채롭게 펼치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주민과 지역 업체가 함께 ‘청렴나무’에 청렴 열매를 부착하며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해 청렴의 의미를 공유했다. 또 지난 추석 명절에는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문자를 발송하고 방문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봉투에 청렴 스티커를 부착해 공정하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22일까지 실시 예정인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조사요원 84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농림어업총조사는 대한민국 내 농림어가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국가데이터처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 조사로, 정책 수립 및 학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 전반을 관리할 조사 관리 요원 12명, 직접 농림어가를 방문해 대면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72명을 모집한다. 조사요원은 11월 12일까지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 가능한 자여야 한다. 신청은 음성군 2030전략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직접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책임감 있고 성실한 조사요원 모집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정부는 관광객이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더욱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분산된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를 정비하고, 정보무늬(QR코드) 기반의 간편 신고 방식을 도입한다. 그동안 관광객은 지역마다 관광 불편 신고 창구가 달라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혼선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바로 신고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이하 ‘행안부’)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국민과 외국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로 체계를 정비한다. 지역별로 분산 되어있는 신고 창구는 10월 24일(금)부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번호 + 120’ 지자체 신고 창구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1330’ 관광불편신고센터로 연계, 운영한다. ‘지역번호 + 120’과 ‘1330’으로 신고가 접수된 내용은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으로 신속하게 전달해 현장 확인, 필요시 제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광객이 현장에서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한 간편 신고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의장 윤성미)가 10월 27일과 28일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이 공식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과 옵서버 대표단,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상회의(10.31.-11.1.)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10.29.-10.30.)를 앞두고, 한 해의 활동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한국의 리더십 아래 올해 APEC 논의가 원활하고 의미있게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대표 성과로 제시함으로써, 역내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하면서, 그간의 논의가 정상회의 계기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밀히 논의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고위관리들은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위원회(EC), 경제기술협력위원회(SCE), 예산운영위원회(BMC), 정책지원부서(PSU) 등 APEC 주요 산하회의체의 연간 활동 결과를 점검했으며, APEC 서비스 경쟁력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10월 28일과 29일, 2일간 서울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국제연구산업행사(국제연구산업컨벤션) 2025(IRIC, International R&D Industry-Co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본행사는 “연구산업 인공 지능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인공 지능이 연구산업에 활용되는 사례를 살펴보고, 연구산업이 인공 지능과 융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교류‧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국제연구산업행사(컨벤션)(IRIC) 2025’에서는 인공 지능이 활용된 연구산업 각 분야(①주문연구 ②연구관리 ③연구장비 ④연구재료)를 체험·경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 전시(국내외 연구기관 및 대학 등 104개 기업‧기관 등 167개*관)와 함께 국제 학술회의(국제컨퍼런스), 신기술 연찬회(워크샵), 사업‧기술이전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8일에는 인공 지능을 통해 연구개발과 연구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국‧내외의 우수한 연구자의 경험을 나누고 국제 협력방안과 산업 현장의 대응전략을 공유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고 당부하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중이다. 이에 따라 경찰은 행안부 · 지방정부 등과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현장합동상황실에 참여하여 실시간 상황 공유를 통한 상황판단 · 공동대응 등에 대비하는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경찰력은 사고 위험성이 높은 위험장소(경사로 등) · 시간(금 · 토 21시~)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지자체 공무원 등과 합동으로 ▵인파 진출입 통제 ▵우회로 안내 ▵군중 과열 및 마찰 방지 등을 실시함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충북 음성군 소재 ㈜진양에너지에서 지난 10월 21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발생한 화학사고에 대한 현장감식과 사고 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해당 사업장 지하탱크에서 접착제, 코팅제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비닐아세테이트(VAM)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10월 28일 12시 기준) 접수된 사고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 41명, 농경지 31.86ha이다. 사고현장 인근 공장 직원 22명과 지역주민 19명이 구토와 어지러움 등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무 재배지 갈변현상 등이 발생했다. 기후부는 11월 3일부터 정확한 사고원인 파악을 위해 노동부, 음성군, 경찰청 등과 함께 합동현장감식에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합동현장감식에 앞서 기후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피해규모와 피해인정범위 산정을 위한 화학사고 영향조사도 진행한다. 한편, 해당 사업장은 가동중지 상태이며 환경책임보험에 가입해 있어 추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 업체로 확인됐다. 기후부는 현장감식 및 영향조사 결과에 따라 화학물질관리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해당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