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1일 강남지역 4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자문은 교육부가 한국학교컨설팅협회에 의뢰해 공동으로 진행되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위기학생 지원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는 학교 안팎의 교육, 복지, 돌봄 자원을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모형(모델)학교다. 현재 강남초, 언양중, 삼호초, 상북초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자문에서는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진단,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방안, 교직원의 역량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자문단은 한국학교컨설팅단에서 배정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선도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직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학교별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자문을 제공하고,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앞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1일 울주군 청년센터와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역탐방 및 자원봉사활동’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방학 기간에 대학생이 울주군과 산하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경험하면서 실질적인 일 경험을 얻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운영되는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여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지역탐방’과 ‘자원봉사활동’을 도입해 청년들의 지역 소속감과 군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남 참가자들은 울주군 청년센터를 방문해 주요 공간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청년정책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관람하면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인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지역 곳곳을 탐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울주군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울러 군정 정책, 특히 청년 정책 홍보를 통해 청년들의 군정 참여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롯데마트 부산점과 협력하여 을지연습 연계 훈련의 일원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롯데마트 부산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총 2부에 걸쳐 실시했다. 1부는 공습 발생 시 민간기관의 신속한 초동 조치 및 주민 대피를 목적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대피훈련, 2부는 적 공습 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롯데마트 부산점과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민간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매뉴얼과 초기 대응 절차를 함께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주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지난 19일 구청사 앞 광장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적 드론 및 화생방 공격 침투테러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제 분쟁과 테러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드론과 화생방 물질을 활용한 복합 위협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경찰, 소방, 군부대, 보건소, 동의대학교 드론 봉사단 등이 참여했다. 폭발물 투하 및 화재 진압, 인명 구조, 화생방 오염 탐지 등 전 과정을 실전처럼 재현했다. 특히 실제 드론 비행과 연막·폭음 효과, 화생방 탐지 장비 활용, 간이제독소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 현장감 있는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초동조치 능력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복합 위협 상황에서의 유관기관 합동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어떤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2시부터 20시까지 전포동 밭개마을센터에서 부산진구 온마을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하루 휴가밭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예술마차’의 새로운 이름으로 우리 지역이 당면한 지역의제를 문화·예술로 풀어보기 위해 부산진구의 5개 권역에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마을축제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일 전포2동에서 주민자치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축제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주민설명회는 마을축제의 의미와 사전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축제는 지역민과 예술인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직접 기획·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 “오늘하루 휴가밭개”는 서면권역 주민기획단이 만든 축제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체험 중심형 축제로 다채로운 체험(예술, 먹거리, 미용 등)행사와 지역 예술인 공연,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행사시간 내에 밭개마을 센터로 방문하면 되며, 체험행사는 사전 접수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재)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진구 거리공연 활성화 목적으로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서면롯데백화점 후문 쌈지공원에서 '우수 버스커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는 ‘부산진구 버스킹존’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버스킹 공연을 펼치며, 공연 장면은 전문 촬영을 통해 SNS에 게시된다. 공연 영상은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플랫폼에 동시 게시되며, 약 일주일 간 ‘좋아요’와 ‘댓글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 버스커 2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프로필 제작 지원과 부전역 버스킹존 공연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부산진구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우수 버스커 내꺼DAY' 참여는 네이버폼 제출을 통해 선착순으로 8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남구는 늦여름과 초가을의 여운이 깃든 9월, 남구의 대표 야경 명소를 즐길 수 있는 '달빛 마실 유엔남구 야경투어'를 9월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부산역을 출발해 우암동 도시 숲, 이기대 동생말 전망대, 소금 공원을 돌아보며 남구의 야경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과 포토 타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금요일 예약자에게는 포토 프린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으로, ‘부산여행특공대’ 예약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코스를 더해 한층 다채로운 야경투어를 준비했다”며 “남구의 밤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청년들의 건강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러닝 프로그램 '남구 청년, 재미있RUN' 2기 참가자를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청년, 재미있RUN'은 지난 1기 활동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 90%가 넘는 높은 호응을 얻은 청년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UN평화공원, 오륙도 등 남구의 아름다운 명소를 배경으로 함께 달리며 체력을 증진하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총 8회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시간을 활용해 달리기를 시작하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4km 단거리부터 시작해 6km, 8km를 거쳐 최종 10km까지 점진적으로 거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총 56km의 거리를 완주하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청년 창조발전소 게시판을 통해 8월 23일부터 선착순 모집(20명)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무주군산림조합과 무주반딧불신협이 지난 21일 무주군립요양병원에 성인 기저귀 2,400개, 물티슈 500개 등 250만 원 상당의 비급여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무주군산림조합과 반딧불신협 관계자는 “환자용 위생용품이 요양병원 환자들에게는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비급여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되셨을 것”이라며 “지원 물품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위생과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0일 지역 구민들의 커피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커피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로컬 커피문화를 한층 확산시키기 위한 영도 스페셜티 커피문화 클래스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 바리스타·로스팅·브루잉 센서리 감독관 자격을 보유한 영도구 대표 로컬 바리스타 백운수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영도만의 특색을 담은 커피 추출 기법과 핸드드립 기술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커피 기술을 깊이 있게 전수한다. 교육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5회 진행되며, 각 회차는 2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구민들은 전문적인 커피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창업 및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으며, 영도만의 개성 있는 로컬 커피문화가 형성·확산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들의 창의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공예 체험 프로그램 꼼지락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8월 11일, 13일, 18일, 20일, 4일간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마노아 공방 대표 차은정 강사의 지도하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재학 중인 아동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아동들은 비즈왁스, 레진아트, 비누공예 등 다양한 공예수업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앞으로도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 운영중인 우리동네ESG센터 영도점은 지난 8월 14일, 부산대학교 캠퍼스 내 커피폐기물 제로 캠퍼스 프로젝트를 운영 중인 에코프레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코프레소는 부산지역 대학생 4명이 모여 결성한 친환경 커피문화 실천 팀으로, 캠퍼스 내 커피 폐기물 저감과 자원순환 구조 구축, 나아가 지역사회로의 지속가능한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에코프레소는 커피박과 플라스틱(PET)을 자원화하여 친환경 굿즈 제작으로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자원 순환 모델 구축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ESG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약은 LG생활건강 그린밸류 YOUT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1일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전시 상황에서 양곡과 생필품 배급 체계를 점검하는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또는 국가비상사태 등에 따른 식량 보급 악화와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고, 확보된 식량·생필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식생활 안정 도모와 비상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군부대, 영도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동참한 가운데 통합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30명이 실제 훈련에 참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영도구는 위기 상황에서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민·관·군·경이 하나되어 통합된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안전한 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영도구 관광명소인 흰여울문화마을 인근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및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흰여울문화마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주며 안보의 중요성을 홍보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상겸 영도구재향군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 전역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 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8월 21일 경상남도 산청군 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울산 북구 재난봉사단인 북구 새마을부녀회, 북구지역자율방재단, 북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사)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 북구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북구협의회, 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과 개인 봉사자, 그리고 센터 이사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옥 복구, 비닐하우스 및 농장 피해 복구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다.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의 연대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효상)가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병원에 입원하여 집안의 쓰레기를 처리하기 어려웠던 한 장애인 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흑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폐가전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 안팎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섬 지역 특성상 복지 혜택이 취약한 흑산면에서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4월에도 쓰레기 3톤 이상을 수거하며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 바 있다. 유효상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재 흑산면장 역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흑산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률이 97.6%를 넘어서며 대부분의 군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에게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아직 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9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어 신안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40일간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군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며, 군은 사용 편의성과 신속한 소비 진작을 위해 종이 상품권 대신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꼭 기한 내에 신청하여 소중한 혜택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제시는 21일 김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대응하는‘김제시 미래발전 비전 수립과 전략사업 발굴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용역 추진 경과와 결과를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부서의 의견을 종합해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용역은 ▲새만금 배후도시용지 RE100 국가산단 조성, ▲새만금 수상태양광 2단계 사업부지 활용방안, ▲새만금지역 상수도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심포배수지 신설 ▲광역폐기물처리시설 위치 변경, ▲농생명용지 사업 육성 방안 등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올해 연말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을 마무리하고,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SOC 조기 완성, 수변도시 개발, 예타사업 일괄 면제 등 새만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도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결과를 토대로 9월 중 관계기관에 김제시 의견을 전달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중앙부처․새만금개발청과의 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관내 청소년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8월 찾아가는 아웃리치’를 운영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과 1388청소년 전화를 홍보하며 위기청소년 발굴 활동을 펼친다. ‘아웃리치’는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 밀집 행사와 학교 개학일에 맞춰 ▲8월 7일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청소년 농구대회(70명) ▲8월 21일 예천남부초등학교(120명) ▲8월 27일 예천여자고등학교(330명)에서 진행 중이며, ‘다가가는 마음의 쉼표, 스트레스 디톡스’를 주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간이 스트레스 검사, 마음챙김 활동(손바닥 지압과 깊은 호흡), 스트레스 유형별 마음처방문 읽기, 홍보물 배부 등으로 간단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위기청소년 발굴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접근성을 높이는 데 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짧은 체험이지만 청소년들이 스스로 마음을 살피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n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지역 보훈단체 10곳을 순회하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록적인 폭염 속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상이군경회 광산구지회(회장 심효섭)에서는 광산구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보훈단체가 존중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