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상은 ▲ 산업조명 및 프레스금형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한 동광금속(대표 김명환) ▲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는 ㈜웰빙헬스팜(대표 박진수) ▲ 독자적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통해 금형기술 발전에 기여한 ㈜피케이에프씨(대표 정진우) 등 3개 사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또한,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 도모,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있는 ▲ 동광금속 이병국 팀장 ▲ ㈜웰빙헬스팜 박남신 부장 ▲ ㈜피케이에프씨 이 선 사원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가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을 혁신적으로 경영하여 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4일 전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한 단계 도약해 최우수에 선정되며,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 노력과 광고 문화 혁신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광고물 정비 ▲광고물 정책 및 제도 ▲광고물 특수시책 등 총체적인 업무 추진 성과를 점검한 것으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개선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남동구는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친환경 현수막 조례 제정, 올바른 광고물 인식 정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구민 안전 확보에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남동구만의 특색을 살린 광고 문화 조성과 안전한 거리환경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펜스로 막히고 잡목이 우거져 이용이 없던 구월어린이공원 내 녹지공간에 지역 주민을 위한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녹지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노후 펜스와 잡목을 제거한 뒤 기존 큰나무들 아래 그늘 쉼터와 열린 잔디 공간을 조성했으며, 물놀이장과의 접근성을 위해 연결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계절별 색감을 주는 계절 초화 및 관목을 심어 볼거리를 늘리고, 휴양지 분위기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아름답고 안전한 야간경관을 연출했다. 넓은 잔디마당에서 다양한 여가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으며, 구월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시 아이들도 함께 공간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방치돼 온 녹지공간이 이제는 지역 주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투리 공간을 발굴해 살기 좋은 녹색 정주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익산시는 '익산경찰서 선도심사위원회'가 학교 밖 청소년 6명에게 1인당 3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 자존감 회복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선도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특히 지원 대상 청소년들이 직접 필요한 옷을 고를 수 있도록 해 일상에서 느꼈던 결핍을 해소하고, 스스로를 돌보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했다. 선도심사위원회는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명이 지원을 받았다. 한 청소년은 "필요한 옷을 고를 수 있어서 좋았고, 나를 위해 신경 써주는 어른들이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청소년들의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관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남읍’ 지역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참여기관 및 단체가 ▲자살예방교육 이수 ▲자살 고위험군 발굴·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위험 수단 차단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 5가지 활동 분야 중 2가지 이상 선택해 실천함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여주시는 지난해 관내 12개 읍·면·동 중 4개(세종대왕면, 여흥동, 오학동, 중앙동)의 지역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전체의 30%를 조성했으며, 올해 가남읍을 추가해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참여기관도 기존 36개소에서 45개소까지 늘릴 예정으로, 현재 가남읍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등의 해당하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참여모집을 진행중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30일 기준으로 기존 참여기관 36개소와의 재협의를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여주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로1류4호 교차로 개선공사’를 2025년 7월 초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차로를 확장하고, 교차로 구조를 전면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오학 방면으로 향하는 주요 노선의 원활한 차량 흐름 확보에 중점을 두어, 그동안 상습 정체로 시민 불편이 컸던 해당 구간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통행이 집중되며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교차로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안전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교차로 구조 개선과 차로 확장에 따라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은 도시 내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실효성 있는 도시계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도시 내 유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일 능평동 175-8 일원 텃밭에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 회원,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수확된 감자는 능평동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평동 남녀새마을회 조기연‧한의선 협의회장은 “봉사활동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실천으로 이웃사랑을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오감만족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월읍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학동3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미술치료 강사의 지도로 다양한 미술 표현 활동과 개인 맞춤형 심리상담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찾아가는 오감만족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꼈다”며 “여럿이 함께 수업을 들으니 활력이 생기고 자신감도 되찾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도척농협은 지난 3일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에 휠체어 5대를 기탁하며 지역 내 교통약자 지원에 나섰다. 이번 기탁은 도척면에서 추진 중인 휠체어 대여사업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고형근 면장과 구자곤 도척농협 조합장, 김정원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 조합장은 “농협이 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주민자치위원장도 “휠체어가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대여 서비스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휠체어 기탁을 계기로 무료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도척면도 해당 사업이 지역 주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체육회 소속 G-스포츠클럽 수영팀이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팀의 종합우승 달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세 명의 선수를 전국 무대에 출전시켰으며 이들 모두가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역량과 시스템의 우수성을 전국에 입증했다. 양벌초등학교 4학년 이서진 선수는 배영 100m(4학년 이하부)에서 1분 11초 97의 기록으로 금메달, 배영 50m에서는 33.42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두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대회신기록인 1분 11초 68에 0.29초 차이로 근접한 기록은 향후가 더욱 기대되는 경기였다. G-스포츠클럽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맞춤형 선수 관리가 빛을 발한 결과다. 또 다른 이서진 선수(초월중 1학년)는 초등학교 4학년 시절부터 4년 연속 소년체전에 출전하는 기록을 이어오며 전국대회에서 가장 선발이 어렵다는 중1 시기에도 경기도 대표로 발탁돼 주목받았다. 접영 200m에서 중학교 상급생들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사랑놀이터(오전로 122, 평생학습관 지하 1층) 내에‘의왕 새활용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활용’은 새로운의‘새’와 ‘재활용’을 합친 말로, 수명을 다해 버려지는 제품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새롭게 탄생시키는 과정을 의미하며, ‘의왕 새활용 놀이터’는 새활용 가능 자원에 주목하고, 이를 교육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새활용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개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작업 놀이’와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교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작업 놀이’는 관내·외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해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익숙한 폐가전제품을 직접 분해해 부품과 기기를 새로운 시각으로 탐색하는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연 2회 실시되는‘교사 교육’은 어린이와 폐자원의‘새활용’에 대한 유기적 관계를 이해하고, 이를 보육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 운영을 위해 시로부터 일상에서 쉽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배달 강좌 ‘학습-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배달 강좌 ‘학습-런’은 의왕학습레일(시즌2)의 배달 강좌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강사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각 강사가 기획한 △기초문해 △성인진로 △문화예술 △시민참여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1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의 학습모임과 매칭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강좌의 특징이다. ‘학습-런’ 운영운 이달 말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강좌별 회당 2시간 최대 10회의 무료 강사 지원으로 이뤄진다.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학습 런’강좌 목록에서 1개의 강좌를 선택해 참가 신청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서면 심사 등을 거쳐 학습자로 선정된다. 신청시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한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오산 세교로타리클럽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15포대’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이 주관했으며, 기탁된 쌀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용장 회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산 세교로타리클럽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주거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구호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쿨매트 등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구호키트’를 전달하는 한편, 대상자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했다. 특히, 쿨매트, 베개 세트, 냉각 선풍기, 암막양우산 등이 포함된 구호키트는 폭염뿐 아니라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에는 방문간호사가 주기적으로 찾아가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보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적극 대응하여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무관심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7월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문해교육』을 위한 글로벌보조금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 국제로타리3750지구 황창흠 전 총재, 로타리오산지역대표, (사)나눔과비움 김동희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로타리클럽은 총 8,020만 원의 글로벌보조금을 확보, 오산시 내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사)나눔과비움이 주관해 운영하며, 오산로타리클럽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공교육 참여 촉진, 학교생활 적응, 학업 성취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오산로타리클럽 김필선 회장은 “이번 사업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히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와 다문화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 헌신하는 오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