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관악구가 지난 18일 관악구의회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 1조 922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 이는 올해보다 372억 원(3.5%)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 1조 799억 원, 특별회계 103억 원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유지하며 내실 있는 재정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불투명한 세입 전망 속에서도 제로베이스(Zero-base) 기반의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했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경제·복지·청년 등 ‘6대 구정 목표’의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 ‘주민의 삶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주민이 체감하는 경제회복과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경제·일자리 분야에는 총 11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 7월 출범한 관악중소벤처진흥원에 18억 원을 편성해 벤처·창업지원을 강화하고,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제공(27.6억 원) ▲관악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8일 양재 AI 미래융합혁신특구 내에 조성한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개소식을 열고,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 시설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고선재 서초구의회 의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정송 KAIST AI 대학원장, 김기응 국가 AI 연구거점 센터장 등 국내 AI 분야 핵심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인 스타트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우수기업센터’의 개소를 축하하며, 양재 AI 특구에 추진 중인 AI 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에 함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문을 여는 우수기업센터는 엠피리온디지털 데이터센터(서초구 양재대로12길 56) 내 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된 업무시설이다. 총 40개실의 업무공간과 함께 컨퍼런스홀, 회의실, 서버실 등 공용 인프라를 갖췄으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5분의 1 수준이다. 또, 입주기업의 운영 편의를 위해 구내식당과 양재AI특구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AI 특구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2일 서초청년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인 ‘언제나 내편’에 참여 중인 청년과 멘토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신뢰를 다지는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어른을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2023년부터 시작해 현재 금융전문가, 변호사, 심리상담가, 미술치료사, 청년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 22명이 참여해 2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전하고 있다. 멘토들은 청년들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일상 속 고민을 나누는 것은 물론 주거·금융·법률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참여와 문화공연 관람 등을 통해 멘티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 데이’는 따로 또는 같이 만나왔던 각 멘토-멘티들이 다함께 모여 지난 4월부터 9개월간 이어온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금천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2관왕을 획득했다. 구는 서울시의 2025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우수기관(장려)에 이어 2023년 우수기관(우수), 2024년 우수기관(장려)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 본청, 사업소, 투자출연기관, 자치구 등 총 33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법정민원 부분에서는 ▲ 처리기간 준수율 ▲ 처리기간 단축률 ▲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 등 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고, 응답소민원 부분에서는 ▲ 처리기간 준수율 ▲ 처리기간 단축률 ▲ 시민만족도 ▲ 120상담DB실적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금천구는 법정민원 가운데 처리기간 준수율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구비서류 간소화 실적에서도 최고점을 획득했다. 응답소민원의 경우는 자치구 평균 75.7점인데 반해 금천구는 85.5점을 획득하여 자치구 중 2등을 차지하며, 행정서비스의 품질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구로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촉촉콘서트, 서울대 멘토들이 전하는 진심어린 진로조언’ 행사를 개최한다. ‘촉촉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상담 동아리 드림컨설턴트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진로 강연과 학과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과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대 드림컨설턴트 멘토 15명이 참여해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강연과 다양한 학과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부 진로 강연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 3명이 △다채로운 삶을 위한 태도 △다양한 경험과 사색으로써 스스로를 알아가라 △왜 하필 지금일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2부 학과 소개에서는 서울대 10개 학과와 관련 정보를 소개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촉촉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천구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보건복지, 지방세, 가족관계등록부 등 123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를 행정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민원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올해 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정역 등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이대목동병원과 양천세무서 등 내구연한이 경과한 7개소의 노후 기기는 시·청각장애인 겸용 기능을 갖춘 최신형 발급기로 교체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올해 말까지 구청 민원실에 대법원 전용 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해 법인 관련 서류 발급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법인 인감, 법인 등기부등본 등 서류 발급을 위해 등기소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구민들은 앞으로 구청에서 법인 전용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돼 원스톱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연말연시를 앞둔 12월 19일 밤, 레드로드 일대를 찾아 연말 다중인파 안전관리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박 구청장은 레드로드 R4에 설치된 현장 상황판을 통해 인파 관리 현황을 살폈다. 상황판에는 오후 7시와 8시 기준 홍대 관광특구 일대 인파 추계와 함께, 구청·경찰·소방·안전관리 인력의 근무 현황이 정리돼 있어 박 구청장은 이를 중심으로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와 클럽거리, 레드로드 R2~R5 구간 등 인파가 집중되는 지역을 차례로 돌며 보행 흐름과 체류 인원 밀집도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현장에서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 광고물과 적치물, 무질서하게 방치된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 조치를 지시했다. 한편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 안내 방송과 현장 안내 문구가 적시에 전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며, 혼잡 상황 발생 시 보행자 이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CCTV 관제 화면을 통해 현장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시립도서관이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도서관 운영 효율화를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정기휴관일을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지난 8월 행복누림터 내 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용자 의견조사에 따라 이뤄졌다. 세종시 시립도서관은 조사 결과와 인접 도서관과의 중복된 휴관일 최소화 등 장기적인 운영 여건을 고려해 4개 도서관의 휴관일을 변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나성동도서관과 대평동도서관은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보람동도서관과 한솔동도서관은 일요일에서 토요일로 휴관일이 조정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휴관일 조정은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수렴해 도서관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소속 토목직 공무원 17명이 행정안전부 주관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방재관리대책대행자 과정)에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방재전문인력 인증제도는 재해 예방·대응·복구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인증하기 위한 제도다. 시험에 합격한 공무원들은 재난·재해 예방과 대응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퇴근 이후 늦은 밤까지 자발적인 수강과 학습을 병행하며 시험을 준비했다. 그 결과 방재전문인력 인증시험에 응시한 시청 소속 공무원 17명 전원이 합격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직무 관련 전문자격 취득을 적극 장려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과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격은 개인의 노력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조직문화가 만든 결과”라며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도시 세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센터에서 청소년 송년행사 ‘달빛제, 1년을 영화처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청소년 활동을 영화처럼 돌아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달빛상영관과 달빛세트장, 달빛전당, 달빛스낵바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역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달빛세트장에서는 정규강좌 체험과 지역연계 협력사업 등 16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달빛스낵바에서는 크리에이티브공방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음료를 나눠주며 빵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센터 자치기구네트워크가 준비한 ‘별들의 이야기’에서는 밴드·댄스 동아리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종배 센터장은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즐기는 축제를 마련해 뜻깊었다”며 “내년엔 ‘세종의 미래, 청소년이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026년 1월 1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병오년(丙午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026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다. 행사는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하고 떡국을 먹으면서 희망찬 새해 첫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먼저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새해 영상편지 상영,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풍물 길놀이 공연, 신년 메시지를 담은 엘이디(LED) 터치스크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덕담 칠판, 기념사진촬영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떡국과 음료, 어묵 등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시는 추운 날씨 속 많은 인원이 야외 행사장에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기관 사전간담회, 현장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 일시에 몰리는 인파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 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세종남부소방서, 세종남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안전·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최민호 시장은 “모든 시민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마지막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에서 주민들과 세종시 비전을 나누고 소통행정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반곡동에서 21번째 주민소통행사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을 열었다. 올해 진행된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은 최 시장과 주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문제부터 시정 전반에 걸친 사안까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1박2일을 통한 대표 성과는 장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벽정 복원 설치 위치 변경을 수용해 금강과 창벽의 절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금벽정 복원 사업을 완료한 것이다. 또 부강면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430번 버스 5대를 전면 교체하는 등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됐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마지막 1박2일 행사에서 집현동 행복누림터 공사 현장을 먼저 점검하고 개청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수루배마을1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 50여 명과의 대화에서는 반곡중 맞은편 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일 대덕구 가족센터 대강의실에서 ‘2025년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 가족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 지원을 포함해 한부모·취약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용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 가족센터는 이전 이후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가족 유형에 따른 세분화된 지원과 지역 연계 강화를 통해 통합적 가족지원 체계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이용자와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해 온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다문화·비다문화 자녀가 함께 참여한 ‘드림키즈’ 악기연주 프로그램은 음악을 매개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과정을 보여주며, 통합 가족지원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가 깊어졌고, 성과공유회를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제27회 자원재활용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공동주택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해 실시됐으며, 분리배출 관리 상태와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 주민 홍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신탄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단지 △우수상 비래 한신휴플러스 △장려상 법동 e편한세상, 중리 영진로얄, 비래 현대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탄진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1단지는 재활용장 앞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분리배출 교육과 지도를 실시하는 등 입주민 참여 중심의 자원재활용 실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덕구는 수상 공동주택에 총 400만원 상당의 종량제봉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동주택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해 주신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 실천이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한 해 동안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연말 표창으로 격려했다. 대덕구는 19일 ‘2025년 구정발전 유공자 연말표창 수여식’을 열고, 주민소통·안전·기업발전 등 28개 분야에서 활동한 유공자 10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소통 △주민참여예산 △안전문화조성 유공 등 생활 밀착형 행정 분야에서 성과를 낸 51명이 선정됐다. 이어 2부에서는 △평생학습도시조성 △기업발전 △가스안전관리 유공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14개 분야 5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정발전의 중심에는 늘 주민이 있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을 위해 헌신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말의 해에는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며, 구민과 함께 더 역동적인 대덕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12월 17일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장암동 지사협은 매년 의정부시 이웃사랑 나눔 운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수(水)색대 사업, 김장김치 나눔 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모인 성금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장암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호원 다함께돌봄센터가 직접 제작한 수세미 100개를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정성껏 만든 수세미는 호원2동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민 센터장은 “이번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아이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2월 18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위기가구 5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kg 단위 완제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탁금으로 구입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맞이 선물 전달 ▲어르신 나들이 지원 ▲복맞이 삼계탕 나눔 ▲취약계층 체험활동 지원 ▲어버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등 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의정부시민교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민교회는 신도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서양선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로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의정부시민교회의 진심 어린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의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8일 송인선 세무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백미 200포(10kg 단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인선 세무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한상규 권역국장은 “송인선 세무사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