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재)화순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0월 26일 24시까지 2025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정부24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학생 또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마감일까지 반드시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이번 하반기 장학금은 성적 우수 및 복지 대상 대학생을 지원하는 화순장학금과 2자녀 이상 가정의 고등학생·대학생을 지원하는 다자녀 장학금으로 운영한다. 대학생은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원이 지급되며, 두 장학금은 중복·신청할 수 없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하반기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라며, 많은 학생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화순군청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화순어울림센터 내 평생학습실에서 ‘평생학습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19세 이상 화순군민 50명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자격증 취득 관련 비용 및 재료비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책놀이지도사 2급 ▲정리수납전문가 2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등 총 3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 및 현장 실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화순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주민들에게 직업 기술 습득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적용 능력과 자립 기반을 높여 평생학습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과정은 단순 참여형 교육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실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17일 ‘제44회 화순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아동의 4대 권리를 널리 알리고, 아동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현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와 아동 건강생활을 위한 운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지금 움직여봐’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아동들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운영된 체험 내용은 ▲아동 4대 권리 도장을 활용한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스티커를 활용한 아동건강권 실태조사 참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부스 운영은 제7대 화순군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굿네이버스 관계자 및 대학생 멘토들이 협업해 읍면 부스를 직접 순회하며 군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화순 군민 모두에게 아동의 4대 권리를 새롭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치유농업을 활용한 정신건강전문요원 심리회복 지원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21일 예산군 신암면 치유농업센터에서 정신건강전문요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챙김 기반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신건강증진사업을 담당하는 전문요원의 직무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표준 프로그램인 ‘마음챙김 기반 치유프로그램 1단계(그라운딩 하기)’를 제공했다. 교육은 박영주·안지현 치유농업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 걷기 △호흡 명상 △향기 식물 심기 등 오감을 활용한 감각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내면의 평온을 되찾는 경험을 했다. 정신건강전문요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수련기관에서 1년 이상 과정을 이수한 정신건강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최일선에서 돌보는 핵심 인력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동시에 치유농업을 활용한 정신건강증진사업 연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 프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21일 새마을선비회관 강당에서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2025 새마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아카데미’는 기존 ‘실버아카데미’의 명칭을 변경하고, 대상을 고령층에서 전 시민으로 확대해 올해 새롭게 운영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아카데미 운영에 기여한 임원진 3명에게는 공로상, 전 과정을 빠짐없이 이수한 교육생들에게는 개근상이 전달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해 역사·문학 등 교양 프로그램과 건강관리·노래교실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김○○ 씨(65세)는 “강의마다 새롭게 배우는 즐거움이 있었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배움의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선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는 21일 증평장뜰시장 일대에서 치매환자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치매환자 실종 예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장 내 가상 치매환자를 투입해 발견 주민이 안내 매뉴얼에 따라 신고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실제 생활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괴산경찰서 증평지구대, 증평장뜰시장상인회 등 관계 기관은 사전 간담회를 열어 역할 분담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도록 준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치매환자 실종예방 캠페인과 치매 간이검사, 치매상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실종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실종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양산시는 매년 사유림의 육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따른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조림·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026년에는 조림 20ha, 숲가꾸기 1,087ha 총 1,107ha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림사업은 수종 갱신이 필요한 산림이나 모두베기 이후 조림이 가능한 임지를 대상으로, 산주와 협의해 적정한 수종과 면적을 선정한 뒤 진행된다. 숲가꾸기 사업은 조림 후 일정 기간이 지난 산림이나 생육 환경 개선이 필요한 임지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산림 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산시는 조림·숲가꾸기 사업 신청을 연중 받고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시 산림과 또는 양산시산림조합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조림·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산림 소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는 반등한 내수 시장 회복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중앙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참여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월 혜택 한도 내에 10,000원 결제 시, 13% 할인율이 적용되어 1,300원의 적립금이 제공되고 여기에 추가로 결제금액의 5%인 500원의 후캐시백이 적립되는 이중 혜택이 주어진다. 이미 10월에 월 혜택 한도인 70만원을 초과한 사용자의 경우, 11월 1일부터 9일까지 혜택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캐시백 내역은 양산사랑카드상품권 앱내의 ‘지금까지 받은 혜택’ 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시는 양산사랑카드 이용활성화를 위해 배달양산 쿠폰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폭넓은 혜택을 누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 서구는 서구 장안동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한마음의 집, 한뜻 등)을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미용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날 (사)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 소속 미용사 20여 명은 거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자들의 머리를 다듬으며 말벗이 되어 주었다. 이들은 매월 150여 명 이상의 이웃에게 미용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구는 봉사단에게 매년 각종 미용 물품과 실비를 지원하는 한편, 지역 복지시설과 연계한 공중위생 서비스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현장을 보며 큰 감명을 받았다”며 “지역 이웃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 상황에서의 행동 절차를 숙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및 화재 초기 대응 요령, 건물 화재 시 완강기 탈출법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함을 다시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직원들이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방위 훈련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재배한 무로 담근 깍두기를 SK청솔노인복지관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8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작은 농부들의 텃밭’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른 무를 수확해 정성껏 깍두810기를 담그고 어르신들께 전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작은 농부들의 텃밭’은 ▲작물 재배(수확)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영양제 만들기 ▲요리 활동 ▲기부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가꾸며 생태 감수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키운 무로 깍두기를 만들어 어르신께 드리니 정말 뿌듯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작은 정성과 손길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생태·환경 교육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대추연합회 주최로 하는 안성대추 직거래장터가 오는 24일, 25일 이틀동안 내혜홀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대추연합회와 안성시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직거래장터 행사로 약 25개의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대추가요제 등 각종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관내 대표 임산물로 부각되고 있는 안성대추는 품질과 맛이 훌륭하며 작년에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안성대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째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행사 및 공연을 진행하여 단순 판매부스 운영뿐만 아니라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는 많은 안성 시민들에게 안성대추의 우수성과 맛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나아가 관내 임업인들에게 판로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안성의 임업 발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20일 김해시복지재단 여성센터 4층에 달보드레 삼방점을 새롭게 개점했다고 밝혔다. ‘달보드레 삼방점’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카페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과 마음이 담긴 커피를 제공한다. 이번 개점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를 찾은 시민들은 “커피 맛이 정말 좋고, 어르신들의 친절한 미소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버 바리스타로 참여한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사회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달보드레 삼방점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및 실버카페 ‘달보드레’ 이용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해시 장유동 예술창작소 지하 1층에서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 보이지 않는 시간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웰컴레지던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8기 입주작가 7인의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예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7인이며,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명인 ‘보이지 않는 시간들’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사유와 탐색, 실험의 시간을 조명하며 창작의 본질적인 과정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시간대에는 입주작가의 설명과 자원봉사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은 예술창작소와 웰컴레지던시 시설, 인근 갤러리 무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홍도 일대에서 장애인 및 복지관 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공감과 치유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 참여자 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복지관은 이동이 불편한 참여자들도 불편함 없이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했다. 탐방 첫날에는 흑산도 일주도로와 유배문화 체험관을 둘러보며 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홍도 해상관광과 주요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여자 A씨(무안군 거주, 지체장애)는 “휠체어로 이동이 쉽지 않을 줄 알았는데, 복지관에서 세심하게 동선을 배려해주어 오랜만에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안군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치유 탐방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장애인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뜻깊은 힐링의 시간이었다.” 며 “특히, 무안군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협력하여 지역 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10월 20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무안초등학교, 삼향초등학교, 현경중학교 총 3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 기간 1388청소년지원단은 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NO, 딥페이크 NO’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 홍보물을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동률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학교폭력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사회 문제이며, 1388청소년지원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이담 건축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무안읍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은 무안읍 교촌리 일원에 (구)무안고 체육관을 철거 후 신축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근린생활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58억원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300㎡ 규모로 건립되며, 실내엔 핸드볼 및 배드민턴 코트 등 다목적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사는 배치, 공간 활용, 경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체육관이 완공되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중인 무안 초·중·고 핸드볼 선수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는 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있는 거처를 조사하며, 인구·가구·주택에 대한 총수는 물론 규모, 분포, 사회·경제적 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한 후 그 결과를 공표하는 것으로써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통계사업이다. 이번 조사는 무안군 내 표본가구인 9,538가구를 대상으로 인구, 가구 및 주택에 대한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먼저 이번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조사와 전화 조사를 우선 실시한 후 미응답자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18일간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전화조사를 원할 경우 국가데이터(舊 통계청) 통합콜센터 또는 무안군청 통계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 조사된 내용은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관련법령에 따라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김산 군수는“인구주택총조사는 올바른 국가정책과 지역정책 수립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일, 경상남도 통영시를 찾아 '2025년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실무협의체 및 실무분과 위원, 동 협의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충무공의 혼이 서린 통영’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복지의 가치와 연결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에서 맡은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이어 ▲나전칠기 체험 ▲해상택시 승선 ▲한산도 제승당 참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주민 곁에서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는 우리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북구의 복지는 나날이 발전할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민과 관이 서로의 마음을 더 가깝게 잇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실천을 위해 현장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