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와 홍연웅 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하반기 군민참여 봉화군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군정 주요사업 점검, 읍·면 특화 발굴 사업 논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민선 8기 정책자문위원회의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위원회 운영 방향과 정책 자문 기능 강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치유의길 조성, 파크골프장 건립 등 읍면별 특화 사업들이 핵심 의제로 논의되면서, 지역여건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시책 개발, 주민 참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제시되는 등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정책 품질 향상을 견인하는 핵심 기구”라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12월 10일,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만든 한해, 함께 여는 내일, 2025 단양장애인복지관 송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사업에 참여하고 지지해 준 장애인, 비장애인,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총 16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송년의 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금년도 성과 및 경과보고 시간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복지관과 이용자들이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모두가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를 공유하며 감동과 보람을 함께 나누었다. 단체 기념촬영 및 폐회로 일정을 마무리하고, 참석자들은 복지관으로 이동하여 오찬을 함께 한 뒤 모든 일정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날 한 복지관 이용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송년의 날 덕분에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고, 내년에도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 많은 이들과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충북 단양군은 공중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숙박업계와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단양군보건의료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숙박업소 영업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의료원 관계자와 숙박업 영업자 23명이 참석해 ▲합리적 숙박요금 운영방안(바가지요금 근절) ▲고객응대 및 친절서비스 강화 ▲공중위생 수준 향상 ▲시설·환경개선 지원방안 등 다양한 현안과 개선 과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성수기 요금 관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가격 안정화와 투명한 요금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친절서비스 강화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내년 성수기 전에 숙박요금 관련 갈등을 줄이고 지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업계와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숙박요금과 서비스 품질은 단양 관광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업계와 꾸준히 협력해 민원 예방과 서비스 개선,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단양군은 지난 10일 김경희 부군수(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을 보다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운영위원들은 특히 2026년 사업 추진 방향과 관련해 ▲외부 슈퍼비전을 통한 사례관리 역량 강화 ▲신규 사례관리 대상자 적극 발굴 및 주변 지지체계 활용 사례관리 강화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자원 발굴·관리 ▲고난도 사례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다각적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내년에는 관행적 방식에서 벗어나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나침반 삼아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아동 가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촌진흥기관을 선정하는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2월 11일 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성과공유회에서 표창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확산, 전문역량 개발, 청년농업인 육성,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 활성화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홍천과수육성과 평면형 다축과원 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기술 확대, 산채 품목 다양화, 수박·쪽파·화훼류·시금치 등 지역 소득 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산업창업교육관 운영, 드론 수리·안전성 검사소 구축, 농촌자원활용 체험장 조성,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청년농업인 지원 기반을 구축한 점도 우수한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 유용미생물 공급, 초유 공급, 원유 잔류항생제 검사,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등 과학영농 기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은 12월 10일 무궁화 선양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 대상자인 김동수 씨와 이성희 씨는 그동안 무궁화테마파크와 모곡 무궁화동산에서 관리자로 근무하며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무궁화 묘목 관리와 수목 생육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인정돼 공로패를 받게 됐다. 홍천군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 상징에 대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현장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통해 무궁화 선양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오랜 기간 무궁화 관리에 헌신해 온 근로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무궁화의 가치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114,718건에 대해 179억원(지방교육세 41억원 포함)을 부과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의 소유자다. 연납으로 1년치를 미리 납부한 연납차량과 연세액 10만원 이하 인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 등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지로·ARS납부시스템(142211)·전용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문영후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이후 체납 시에는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필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도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관내 초등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5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경산서부초 김지혜 수석교사를 모시고 '나누면서 성장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라는 주제로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가 진행됐다. 오늘 수업 나눔의 주제인 ‘비경쟁 독서토론’은 우리 사회에 스며있는 경쟁의식엣 벗어나, 책 읽기의 즐거움 속에서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서알과 성장을 지향하는 토론 방식이다. 학생들이 주어진 논제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질문을 만들며 토론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의 가치를 공유하게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교사들은 동화책 『벽타는 아이』와 『개미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두 권을 활용해 실제 비경쟁 독서토론 과정을 체험했다. 책을 읽은 후 모둠별로 자유롭게 개인의 생각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생성하고 질문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초 교사는 “주제를 본 순간, 나부터 어떤 수업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실제로 실습해보니 학생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토론에 접근할 수 있는 수업이였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일반고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컨설팅’을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컨설팅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소속 교사와 학생·학부모(1팀)를 대상으로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된 50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일반고 고교학점제 정책 안내, 희망 고등학교 교육과정 및 선택과목 체계 이해, 과목 선택 실습, 입학 전 준비 사항 안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컨설팅은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고교학점제를 이해하고, 중 3 전환기 학생의 진로와 학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컨설팅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예약·접수로 진행되며 신청 접수순으로 50팀을 선정하고, 접수 후 센터의 유선 안내를 거쳐 최종 참여가 확정된다. 대전시교육청 김용옥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오후 2시 청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립유치원 교원 11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유아 나이스 학년말 교무업무 추진을 위한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돕고, 유아 나이스 교무업무 시스템 활용 및 업무처리 절차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학년말 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안내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기능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실제적인 활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생활기록부 기재 시 유의점과 유아 나이스 시스템 활용 상의 유의점을 함께 공유했다. 남정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의 생활기록부 기재 역량을 강화하고,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함으로써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김해시는 주촌농협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롯데마켓, 헤로마켓, 랜치마켓 등 6개 마켓에서 진영단감 홍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촌농협에서 김해 명품 진영단감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행사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는 K-푸드 인기에 진영단감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추진의 일환이다. 2022년 1,793t에서 2024년 1,230t으로 수출량이 31% 감소한 상황에서 김해시는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려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진영단감의 인지도를 높여 해외 수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진영단감의 품질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 진영단감의 해외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수요를 반영하여 총 22,795권의 도서 구입을 마무리하고, 신규 도서 확충을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권역 내 도서관별 구입 규모는 ▲교하도서관 6,145권 ▲한빛도서관 6,844권 ▲해솔도서관 4,496권 ▲한울도서관 5,310권에 달한다. 도서관 정회원 등록자 68,298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인당 약 3권의 신규 도서가 제공된 셈이다. 2025년 도서 구입은 어린이·청소년 도서, 최신 소설, 인문·사회 분야 교양서, 실용서 등 전 연령층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균형 있는 장서 확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특히 이용자의 의견이 직접 반영된 희망신청도서 6,415권(전체의 28%) 구입을 통해 시민 참여형 장서 구축을 실현했다. 한편,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서는 '혼모노'(성해나)로, 총 171회 대출되며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첫 여름, 완주'(김금희)가 총 136회 대출되는 등 국내 소설에 대한 인기가 두드러졌다. 교하도서관 담당자는 “도서 구입은 단순한 장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9일, 파주시민회관에서 녩년 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협의회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을 시민과 공유하고, 파주시 지속가능발전목표(PJ‑SDGs) 실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3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정기총회를 비롯해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생태·환경보존 활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 및 지역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전 세계 기후 위기 대응 논의 자리인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여해 지역사회 차원의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이후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대회와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참가해 우수 지역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확대했다.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도 활발히 진행됐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공릉천에서 쓰담 달리기(플로깅) 행사를 개최해 지역 하천보전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였으며, 파주시 생물 다양성 탐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지역 생물종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유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파주시자원봉사대회’가 내외빈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당신의 나눔, 모두의 자랑’을 주제로 2025년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진각예술단과 가수 서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을 빛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유공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표창(나정분) ▲국무총리 표창(김용옥) ▲경기도지사 표창(3명) ▲파주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12명) ▲공로패(4명) ▲모범자원봉사상(40명) 등 총 106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녩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기쁨을 더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 해 파주시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인 영월 동강사진박물관은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10일부터 동강사진박물관 제5~7전시실에서 한국, 스웨덴, 캐나다 3개국 9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교류 전시 '신화를 짓는 변화무쌍한 시선 : Myth-Making Changeful Landscape' 展을 개최한다. 동강사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교류 차원에서 특별 기획한 이번 전시는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 20주년을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고자 작가를 선정했다. 이번 작가 선정에는 역대 동강국제사진제의 '거리 설치전'과 '국제 공모전'에 참여했던 작가들도 포함되어 있다. 현대 사진예술의 세계적인 경향을 알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 스웨덴, 캐나다 국적의 전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사진가 9인의 풍경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진 작업을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선보인다. 1층 제5전시실에서는 정경자(한국)와 Atanas Bozdarov(캐나다) 2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그 안에 내재한 변화를 풍경과 건축 환경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11일에 ‘국가·지자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개최됐으며,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을 비롯한 지자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동향으로 △COP30 결과가 지자체에 공유됐으며,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경기도의 경기RE100, △전남 신안군의햇빛연금, △강원 태백시의 바람연금, △경기 여주시의 구양리 햇빛발전소,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올해 ‘제30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성과는 2035 NDC 발표와 탈석탄동맹(PPCA) 가입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 RE100’을 주제로발표하며, ‘경기도는 태양광 설치 증가율이 전국 1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