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투어가 지난 6일 19-2025-1차 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경기 속도 규정을 발표했다. 신설된 규정은 EST(과도한 샷 시간)다. EST는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에게 부여된다. 일반적으로 개별 스트로크에 허용되는 시간은 40초다. 파3홀 티샷을 포함한 그린 어프로치 샷이나 칩핑 또는 퍼트를 가장 먼저 하는 선수의 경우 10초의 추가 시간을 받는다. EST의 목적은 조별 플레이 중 경기 속도가 늦어지는 특정 선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신속한 경기 진행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기존 경기 속도 규정은 플레이 중인 선수 또는 그룹이 허용된 시간을 초과해 정위치를 이탈할 시에만 경고 →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의 절차대로 집행했다. 하지만 EST가 신설되면서 정위치 여부에 관계없이 경기 중 첫 스트로크를 하는 데 70초, 다른 스트로크를 하는 데 60초 이상 걸리는 선수를 경기위원회가 확인하는 경우 EST를 집행한다. EST 집행 후 모니터링 → 공식 계시 → 배드타임을 부과하는 순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11일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김제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격업소 표찰(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3개소인 ▲추억의 칼국수, ▲점폴린파크, ▲풍미각에 인증 표찰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하며 현재 수시 신청을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맞춤형 필요 물품(종량제 봉투 등), 상수도 요금 감면 등을 제공하며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다만, 프렌차이즈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 또는 최근 1년 이내 1개월 이상 휴업 이력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또는 100만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현재 김제에는 40개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214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해 노사관계와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 사업이다. 울산은 전국 1위의 석유화학 생산 지역으로 석유화학 공단에서 크고 작은 폭발과 화재, 유해 물질 누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석유화학 분야는 침체 상태에 빠져있다. 특히, 실적 부진 상황 속에 화학과 안전사고로 인한 비용 부담,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 중복 방지를 위하여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은 필수 요소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울산, 확(화학)! 사고 ZERO 추진’란 사업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 기업체 현장 간담회 △ 석유화학단지 화학사고 예방 캠페인 △ 화학사고 예방 공동 선언식 △ 화학사고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장 중심 노사민정 공동체를 강화해 안전한 울산석유화학산업에 보탬이 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울릉군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이틀간 군내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음식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인‘울루랄라 요리사’를 진행했다. K-관광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 대상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관내 신메뉴 레시피 보급을 통한 메뉴의 다양화 및 외국인 관광객 대응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인 ‘아워플래닛’에서 개발한 ‘뿔소라 콘지’,‘산나물 버터라이스’,‘산마늘 아이올리 홍감자 샌드위치’,‘울릉도 볼’‘코코넛-고로쇠 모히또’등 5가지 레시피를 선보였다. 5가지 메뉴 모두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국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요식업 사업자 및 예비창업자 모두가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매력적인 레시피로 개발됐다. ‘울루랄라 요리사’는 1회차인 3월 10일에는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푸드 트렌드와 로컬푸드 상품화’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과 본 사업으로 개발된 5가지의 새로운 메뉴를 사전 조사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지난 11일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 사회복지 실천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축사에서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창립은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사회복지의 실질적인 발전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뜻깊고도 의미 있는 자리" 라며 "군위군은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하며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현민 초대회장은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위군의 사회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복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는 전주지역 자생단체와 민간단체, 일반시민, 행정, 정치권 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로 결의를 다졌다. ‘완주·전주 상생발전네트워크’는 11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주지역 30여 개 단체 회원과 일반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통합 자생·민간단체·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전주시 홍보대사인 아퀴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완주·전주 상생 통합 응원 영상 상영 △경과보고 △내빈 축사 △전주시립합창단·뮤탑컴퍼니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완주·전주 하나되어 2036 올림픽 기적을!’과 ‘미래를 위한 하나의 선택, 완주·전주 함께합니다!’ 등의 통합을 염원하는 응원 문구가 담긴 핸드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통합 열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 이와 관련 완주·전주 행정구역 통합은 지난해 6월 통합을 찬성하는 완주군민 6152명의 서명이 담긴 건의서가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돼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는 그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7일 구청장 주재로 2024년 하반기 친절 으뜸이 및 2025년 1월, 2월 이달의 친절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일선 현장에서 민원 업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친절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 프로그램 등 직원 지원 시책 적극 참여 독려 및 건의 사항 청취와 민원 현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4년 하반기 친절 으뜸이 1명 및 2025년 친절 직원 5명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공한수 서구청장은 민원 현장에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민원인의 다양한 요청 사항을 공정하게 처리하며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서구 내 위치한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은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오징어게임 2’를 운영 중이다.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오징어게임 2’는 드라마 속 참가자들의 게임 종목인 딱지치기, 제기차기, 비석 치기, 공기놀이, 팽이치기, 둥글게 둥글게 등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주인공들의 코스튬을 착용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 촬영까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연령 제한으로 드라마를 볼 수 없는 아이들은 직접 참가자가 되어보는 체험에 몹시 설레는 마음으로 신나게 참여하고, 특히나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한국 문화 체험으로 인기가 매우 좋다. ‘오징어게임 2’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가족 단위 20여 명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효 예절, 전통 떡, 전통놀이(오징어게임 2)’ 3가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기타 관련 문의는 부산 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3월부터 9월까지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부여를 위해 현장 기초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인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우편물 등을 전달 받지 못해 복지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 보도)이 발생하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2024년부터 위기가구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청 복지과 및 읍면동 복지팀과 협업하여 통지받은 동·층·호가 기재되어 있지 않은 원룸, 다가구주택, 2가구 이상 거주 주택 등을 대상으로 한다. 현장조사는 외부 및 내부 출입구, 복도, 계단, 층, 호수 등 기초조사를 통해 상세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 현장조사 직원이 현장 방문 시 1층 공동 출입구 등에서 출입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원활한 현장조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를 직권 부여를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복지 지원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3월 11일 복하천, 관고천, 중리천을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으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약 25명이 하천 변 각종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중리천, 관고천 주변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하천 변 쓰레기를 깨끗하게 치워서 봄을 맞아 나들이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깨끗한 이천시를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바쁜 중에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7일부터 4월 25일까지 관내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지역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인 소통 및 교육적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학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부모-자녀 소통법과 같은 주제를 비롯해 인성 함양, 진로·학습, 미래사회 대비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와 교육제도 변화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그 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화성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동탄 권역은 다원이음터, 태안 권역은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은 화성시민대학, 새솔 권역은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운영하고, 오산 권역은 오산중앙도서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권역별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주시는 11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 관련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아동학대 관련 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보호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담요원, 읍면동 위기아동 조사업무 담당자 등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기아동 보호 및 학대 피해아동 조사 등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담당자들에게 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아동을 만났을 때 유의해야 할 관찰 포인트와 현장실무 중심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관련 전문가인 김길수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김존수 충북대학교 교수(아동권리보호센터장)가 진행했다. 두 강사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학대 사례별 대응법을 전달했고, 참석자들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영미 아동복지과장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e아동행복지원사업 등 공공중심 아동보호서비스 강화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민원소통과 주관으로 거창경찰서와 합동하여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2023년부터 연 2회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을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고 있으며, 4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통해 공무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출동 절차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훈련은 △폭언 발생 및 지속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민원 위협 △상급자 개입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맞춰 신속한 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상황을 종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노민섭 민원소통과장은 “특이 민원으로 인한 상황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응 체계 구축과 주기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민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특이 민원인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60 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60 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생 2막 준비 학교로 생애 설계 교육, 테마 체험, 재무 및 생애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개인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학기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 때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한 ‘인생 2막 생애 설계도’를 발표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입학식에서 “60 플러스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개월 동안 의미있는 배움을 통해 멋진 인생2막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시를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응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성덕동은 지난 10일 겨우내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통장들과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덕동 통장들과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청소 사각지대였던 도심 외곽의 도로와 하천변인 남대천 뚝방길 일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김정경 성덕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들과 성덕동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주민들과 함께 더욱 깨끗한 성덕동 거리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 전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조수민 소방장은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경량칸막이 활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교보재를 이용해 보다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의 발표는 이론과 실습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법을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부산북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7월 14일 제2회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차상위계층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계 각 분야(산부인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병원과 협업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의료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권기혁 부구청장 주재로 전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재정신속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올해는 재정신속집행을 작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