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0월 21일에 개강하는 제23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시민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대학은 ‘우리문화재 해외반출과 대왕의 나라 대가야’를 주제로 10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일제강점기 해외반출 가야문화유산’(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 관장)과 ‘일제강점기 고령 지역의 고고학적 조사’(신종환, 전, 대가야박물관 관장), ‘대왕(大王)’명 토기 출토 유적으로 본 대가야 궁성 실체에 대한 고찰(최재현, 대동문화유산연구원) 등 8회의 강의로 구성,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가야사 시민강좌는 특별사진전시(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와 연계, 일제강점기 등 해외로 유출된 우리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마련하고, 최근 조사된 ‘대왕(大王)’명 토기에 대한 강의로 대가야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전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산시평생학습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단편영화 상영과 전문 해설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단편 시네살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와 예술 그리고 교육이 함께하는 단편 시네살롱은 단편영화 상영과 전문가 해설을 결합해 시민들이 영화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문화예술을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0월 상영작은 사단법인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엄선한 단편영화 3편으로 ▲김소영·장민희 감독의 내 어머니 이야기(2023년 최우수 작품상, 애니메이션, 15분) ▲김윤영 감독의 부자유도(2024년 오퍼레이션키도 수상작, 다큐멘터리, 13분) ▲이병윤 감독의 유월(2018년 한국경쟁 관객상, 극영화, 25분) 등 수상작들을 통해 관객들은 장르별 다채로운 감동과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참가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9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정원 140명에 도달하면 자동 마감된다. 양산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만수노인문화센터는 ‘추석맞이 만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고 10일 전했다. 행사에서는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토란국, 불고기, 전 등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고, 윷놀이·비석치기 체험과 추석 선물세트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와 중구요양원의 후원이 함께해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이 진행한 ‘휜다리와 관절염 치료’ 건강 강의는 어르신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인공관절 체험과 인바디 검사 등 다양한 건강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받는 기회를 가졌다. 최부선 만수노인문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즐거운 체험, 그리고 건강 정보를 함께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안전 전문가를 통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서창어울마당 및 공영주차장에 대해 실시됐다. 공단은 외부 전문가 및 재난안전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 기능적 성능 저하 및 구조물의 안전상태 점검△ 주차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위해 요인 △안전 비상벨 작동점검 △전기차 충전시설 점검 등의 안전 점검을 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공공 부문의 기술 전문가 자문 활동을 통하여 시설물의 결함 및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개선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구민들이 시설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전문예술단체들의 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한 피크닉형 예술축제, ‘2025 NPAF : 남동공연예술페스타’ 를 10월 18일, 19일 남동소래아트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NPAF(엔파프)’는 ‘Namdong Performing Art Festa’의 첫 알파벳을 조합한 이름으로, 축제를 통해 남동구 공연예술 단체와 아티스트들의 창작활동을 배양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공연 외에도 여러 부대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구민들이 가까이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엔파프’는 올해로 3년 차를 맞아 다양한 시도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해오름 호수에 남동소래아트홀을 상징하는 대형 고래 공기 조형물을 띄워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 공연의 비중을 키워 ‘다리 공연장’을 새롭게 신설했다. 달맞이 터 야외무대와 다리 공연장에서는 스트리트댄스, 클래식, 밴드, 팝페라, 마술, 크로스오버,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야외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 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이미배 콘서트’를 10월 29일 개최한다고 10일 전했다. ‘이미배’는 전설적인 히트곡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부른 1세대 샹송 및 칸초네 가수로, 매혹적인 중저음을 바탕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뮤지션이다. 1971년 TBC 주최 ‘대학생 재즈 페스티벌’에서 이탈리아 칸초네 ‘리코르다(Ricorda)’를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1979년 데뷔 이후, ‘당신은 안개였나요’가 담긴 2집 앨범을 크게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당신은 안개였나요’, ‘서글픈 사랑’, ‘장밋빛 인생 (La Vie En Rose)’, ‘My Way’ 등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이미배’의 감성 짙은 보컬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깊이 있는 연주와 피아니스트 ‘임호’의 아름다운 선율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10월에는 ‘문화의 달’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에서 도농 교류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전했다.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30명이 함께 참여해 포도 수확 작업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전영선 회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 새마을회는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도농 교류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농촌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에는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360만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모금된 성금은 추후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모아진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위치한 토마토어린이집은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원아들이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통과자 10박스를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박애란 토마토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이웃에게 추석 명절의 따뜻함과 기쁨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난 명절에 이어 원장님과 원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정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까지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통과자 10박스는 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및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일, 정자3동에 위치한 그린어린이집과 베스트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정성껏 모은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우유팩 및 폐건전지는 자원순환센터로 이송되어 재활용될 예정으로, 수원시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도시로 구축을 위해 연중 다양한 생활실천 정책을 펼치고 추진하고 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해주신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SK마이크로웍스의 후원을 받아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토란국, 잡채, 불고기, 겉절이, 고사리무침, 동태전, 호박전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명절을 지내는 모습을 생각하며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따스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마을부녀회와 SK마이크로웍스의 나눔으로 주민들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소외받지 않는 정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36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안구는 매년 상수원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를 점검해왔으며, 최근 5년간 집계된 결과 총 65건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 가운데 신고업소 28곳은 시정명령이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고, 무신고 업소 37곳은 고발됐다. 올해 점검에는 구 위생지도팀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3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신고 면적 외 불법 영업 여부 △식자재 위생관리 △조리시설 청결 상태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며, 무신고 업소도 동일한 기준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은 시민 식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역”이라며 “엄정한 단속을 통해 불법 영업을 근절하고, 위 생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579돌 한글날과 한글문화도시로서의 원년을 기념해 한글날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9일 열린 ‘2025 세종한글축제’ 개막식에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한글문화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개인 12명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했다. 포상 명단에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는 세계 유일의 마라톤 ‘한글런’ 개최를 위해 후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주영 다옴홀딩스 대표이사 ▲허민제 헤럴드미디어그룹 과장 ▲션 킴 로 YG 이사 ▲이봉주 봉주르봉사단 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정민승 한국일보 차장,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김선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과 활성화 등에 힘써온 ▲정광만 팡쇼과자점 대표 ▲김성태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장도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어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쓴 ▲김순자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 ▲유보경 세종갤러리고운 대표, ‘한글과자’로 한글문화의 산업화·국제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한 명의 인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시는 교육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본다.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행정·학교·학부모·기업·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교육혁신 모델링 구축에 나서며,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를 통해 통계에 근거한 안산 교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안산시를 조명했다. 안산시는 최근 학령 인구(만7∼18세)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교육환경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의 수가 줄면서 안산 전체 인구 감소 절반 이상이 학령 인구 감소에서 비롯되고 있고, 출생아 수 역시 10년간 연평균 약 8.6%씩 감소해 이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안산시만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통계청 학령아동 변동 추계 및 안산시 연도별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학령 인구는 2022년 6만 5,816명에서 2023년 6만 2,854명, 2024년 6만 304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매년 약 4,450명씩, 연평균 약 5.37%의 감소율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태안군 원북면 신두1리 마을이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을 통해 활기찬 변화를 이뤄내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 시범사업’은 노년층의 솜씨와 지혜를 살려 일거리를 창출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두1리 마을 주민들은 올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를 통해 세대 간 손맛을 잇고 있으며, 마을회관을 새롭게 정비해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도 나섰다. 특히, 신두1리 마을 주변에서 재배되는 생화와 야생화를 활용한 ‘보존화 작품 제작 교육’이 총 10회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작품을 제작하고 인근 축제장에서 전시·판매해 총 1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는 등 지역 노년층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신두1리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 스스로 일구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 간 대화가 늘었다”,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농촌의 무료한 일상 속 작은 활력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