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창군이 11일 고창읍주민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권지킴이 10명과 8개 노인의료복지시설장,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하여 발대식과 업무협약,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인권지킴이로 위촉된 10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1회 시설에 방문하여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해 모니터링, 상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고창군노인복지시설인권지킴이는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인권지킴이 활동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함께 진행해 앞으로 인권지킴이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창군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인권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1일에 경북대사대부고와 대구국제고에서 정책평가연구원(PERI)이 개발해 지난 3월 4일부터 서비스 하고 있는‘나라살림 게임’을 활용한 AI 정책교육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나라살림 게임’은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재정건정성 악화 등 국가재정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사용자는 재정 정책 목표를 설정하고 정책 수단을 통해 이를 달성하여 결과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개 수업은 경제 정책과 재정 건전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키워주기 위해 개발된 정책게임의 수업활용 효과성을 확인하고자 IB 경제 과목을 수강하는 경북대사대부고 2학년, 대구국제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오후 1시 20분에 대구국제고에서 각각 학년별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강은희 대구교육감·유일호 前 경제부총리(현 규제개혁위원장)·안종범 정책평가연구원장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정책평가연구원 등이 참관한다. 수업은 학생들이 소집단을 이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삼가마늘작목반은 11일 합천새남부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창립기념식을 함께 진행했다. 삼가마늘작목반은 삼가면 내 마늘 재배농가들의 상호 협력과 지역 발전을 목적으로 20여 농가가 모여 올해 1월 창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늘 재배기술 개발 및 개선 연구, 선진지 견학 및 전문가 초빙 교육, 작목반 운영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추진,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기술 교류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작목반 회칙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동선 회장은 “첫 정기총회인 만큼 작목반의 운영 방향과 목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그동안 삼가면에 마늘작목반이 없어 농업인 단체를 통한 정부 보조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며 “이제는 작목반을 통해 보다 큰 규모의 보조사업과 지원이 가능해진 만큼,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유통(주)에서 ‘융복합상품 유통플랫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 8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합천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합천춘란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춘란 화장품 ‘올루’, 합천춘란 재배키트, 택배상품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마련했다. 또한, ‘수려한 합천’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합천춘란의 인지도 상승과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선물용 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춘란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다양한 융복합 상품이 널리 알려지는 유통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거창군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및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영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님들께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는 지역의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1일 진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1기 과정을 개강했다. 시는 경쟁력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분기별로 교육생을 모집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농업인 12명이 참여해 3월 27일까지 △지역농산물 원료의 특징과 이를 활용한 가공 장비의 이해 △소규모 가공사업장의 해썹(HACCP) 인증 및 적용 △농산물가공 창업 인·허가 이론교육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장비를 활용한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한 후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내 시설·장비를 활용하여 잼, 분말, 말랭이, 음료 등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생산과 판매를 위한 행정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아 생산된 가공제품은 진주드림 쇼핑몰과 로컬푸드직매장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시제품 생산 및 가공 자문 등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성공적으로 창업을 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8개 공급업체에서 제공하는 24개 신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답례품을 기존 64개 품목에서 중복된 품목을 제외한 총 76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 과정에서는 업체의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 연계성 등 정량평가와 사업계획, 정체성 및 우수성, 수행능력 등 정성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정하게 심사가 이뤄졌다. 새롭게 추가된 답례품은 가공식품 5종과 농 · 축산물 19종으로 총 24개 품목에 이른다. 가공식품으로는 배쌍화차 세트, 전통장류 세트, 전통 식혜 세트, 나주배 쫀드기, 발효현미면 세트, 유기농 현미쌀과자, 누룽지 스낵 세트 등이 선정됐다. 이들 품목은 나주시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로 만든 것으로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 · 축산물로는 유정란 선물 세트, 한우 선물 세트, 돼지 LA갈비, 한돈 구이 세트 등 다양한 축산물 제품이 추가됐다. 특히 육류 품목의 다양성이 확대되면서 기부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명소방서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직장 내 문화를 주제로 한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청렴 정책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 ▲3대 중점 비위 근절 ▲청탁금지법과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갑질 및 권력형 괴롭힘의 사례 ▲성비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음주운전의 처벌과 심리적 메커니즘 등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공무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직장교육 시작 전에 재난현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는데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학산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2보병사단 군인 7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에 대한 감사패 및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리드팜스(주), 나영환경, ㈜다돈산업이 각각 500만 원씩, 총 1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양돈농장을 운영하는 리드팜스(주)(회장 안창수)는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농장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안창수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500만 원을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 1000만 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안 회장은 ‘나주愛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공로로 소형 헌액판에서 대형 헌액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안창수 회장은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영동에 위치한 환경기업 나영환경(대표 김형수)도 나눔의 뜻을 보탰다. 나영환경은 가축분뇨 수집·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위생적인 축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형수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군 소속 종사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리감독자 등 153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로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상 관리감독자는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으면서 산업안전 및 보건에 관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함양군은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관리계획에 따라 관리감독자를 군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담당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교육 8시간과 현장 교육 8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을 통해 초빙한 전문 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 ▲도급시 산업재해예방 ▲위험성평가와 사고사례 등을 강의한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현업 종사자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안전보건 교육을 통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관리 감독자들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함양군은 관리감독자 외에도 실무자까지 교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공직 내‘먼저 인사하기’정착과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에‘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는 울진군이 추진하는 조직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월 2회, 울진군청 직원들이 서로 다른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 상호 간 아침 인사를 나누고 먼저 인사하기 실천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 첫 시작으로, 3월 11일 정책홍보실이 전 실과를 순회 방문하여 타 부서 직원들과 아침인사를 나누며 먼저 인사합시데이(day)의 실행 취지를 설명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울진군은 2025년‘먼저 인사하기’총력 추진계획에 따라 직원 간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 울진 관광객 1천만 유치 총력이라는 2025년 추진방향을 세우고‘먼저 인사하기’관련 운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3월부터 시작되는‘우리 부서 왔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신안경찰서는,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 압해읍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및 학교폭력 경각심 제고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안경찰서장, 신안군청(교통지원과, 여성청소년과), 압해읍사무소, 신안교육지원청장, 신안군 새마을회, 신안군 모범운전자회, 압해읍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안경찰서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을 나눠주며 보행의 3원칙 ‘보다, 서다, 걷다’의 일상화, 학교폭력 신고 절차 및 사이버 도박, 딥페이크 범죄 예방법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병행 전개했다. 이현준 신안경찰서장은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단체, 지자체, 경찰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및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운전자들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신안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시설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실’ 등을 추진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광역시는 신(新) 복지사각지대로 부상되고 있는 가족돌봄 등 위기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구광역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시 교육청, 초록우산대구지역본부, 대구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한 이번 협약은 발굴이 쉽지 않은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등의 신속한 발굴과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력해, 보다 강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가족돌봄아동·청소년은 보호자의 갑작스러운 사고, 질병, 장애 등을 이유로 보호받아야 할 나이에 오히려 돌봄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말한다. 그간 이들은 전통적 방식인 저소득 가구 지원체계를 통해 지원해 왔으나 구성원 중 근로 능력이 있는 경우에는 저소득 지원체계로는 발굴이 쉽지 않다는 점이 지속 지적됐다. 이에 대구시는 2023년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가족돌봄청소년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해 311가구의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발굴하여 복지 정보 제공, 공적 지원 및 민간 서비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활동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등록한 30세부터 65세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총 22명을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4월 3일까지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5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비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한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 고지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 전라남도에 주소가 없는자, 공무원 및'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어업 종사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월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통한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ʻ2025년 반부패‧청렴 종합 계획ʼ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패행위 예방과 내부구성원 청렴인식 향상을 목표로 ▲청렴감수성 충전 ▲반부패 인프라 조성 ▲믿음주는 청렴창원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6개 세부실행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전개 ▲기관장 주도 청렴협의체 회의 ▲청렴도 설문조사 실시 등 청렴 인식 개선 ▲부패신고센터 운영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 ▲전 부서 청렴리더 선정 및 매월 청렴데이 운영 등 청렴제도 구축을 포함한다. 특히, 올해는 부서별 청렴‧부패사례를 점수로 집계하고 색으로 표현하는 ‘청렴신호등’을 중점추진과제로, ʻ청렴신호등 알지예(RGYe)?ʼ를 청렴슬로건으로 선정해 청렴시책과 청렴캠페인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청렴문화 확산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토대로 과제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며, 타 지자체 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 전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조수민 소방장은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경량칸막이 활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교보재를 이용해 보다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의 발표는 이론과 실습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법을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부산북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7월 14일 제2회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차상위계층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계 각 분야(산부인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병원과 협업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의료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권기혁 부구청장 주재로 전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재정신속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올해는 재정신속집행을 작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