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월 9일 코레일 인구감소지역 방문 여행할인 사업을 활용해 국악와인열차를 타고 삼례 문화예술촌, 전북 완주 대둔산 케이블카, 송호 금강물빛다리, 충북 영동 와이너리를 방문하는 주민자치회 2기 마지막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완공된 보행교인 송호 금강물빛다리와 와인 생산지로 유명한 영동 와이너리, 겨울 산악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대둔산 케이블카 등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구성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 2기는 지난 2년간 마을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2월 말 공식 임기를 마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 이정단 회장은 “지난 2년간 2기 위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덕분에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오늘 워크숍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 그리고 새로운 3기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0일 군청 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권 이해도를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인권 친화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최성윤 인권정책연구소 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돼 ▲인권의 개념과 역사 ▲공공기관의 인권 행정 역할 ▲조직 내 인권 감수성의 필요성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행정 업무와 민원 응대에서 인권 관점의 중요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실천적 인권 행정의 방향을 공유했다. 전현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인권이 행정의 기본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인권 감수성을 바탕으로 군민을 더욱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인권 관련 연중 교육 확대, 내부 인권 보호체계 강화, 인권 친화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정 전 과정에서 인권이 고려되는 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장해윤)은 지난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테크노파크역과 송도체육센터에서 청렴 실천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는 공단 임직원 15명이 인천1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서 출퇴근 주민을 대상으로 공단의 청렴 슬로건을 알리는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피켓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과 함께 청렴 홍보물(물티슈)을 배부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오후에는 공단이 운영하는 송도체육센터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 캠페인을 이어가며 청렴한 일터·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공단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장해윤 이사장 직무대행은“청렴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탱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 활동을 지속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연수구 전역에서 실천 가능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윤리경영 책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면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공동대표 채태기 외 4인)은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제27회 전국장애인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오늘, 기대되는 내일(AI·정책·지역과 함께 만드는 장애인의 미래)’을 주제로 전국 장애인단체 지도자들이 장애인복지 주요 정책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9일 개회식에는 장애인단체 지도자 및 정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장애인의 권리 강화에 대한 기조강연이 진행됐고, 돌봄통합지원법 등 주요 정책 현안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10일에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에 따른 변화와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포함한 다양한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틀간의 논의를 통해 장애인 복지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 이번 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6년 사업계획을 앞두고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하는 ‘학교 시설지원사업’ 설명회를 152개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12월 10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개최했다. 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는 관내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시설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시설 환경개선사업 ▲공기순환기 유지관리 ▲학교시설 맞춤형 상담 ▲현장지원팀 운영 ▲소규모 수선 지원 ▲법정시설 유지관리 ▲BTL학교 운영·관리 ▲냉난방기 유지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시설물 관리지원’을 운영하여 전문 기술직 공무원이 사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설 안전점검과 개선·관리 방안을 함께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과 주요 사업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웅 학교지원본부 시설지원부장은 “학교 시설업무에 대한 부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와 함께 영화·영상 산업 발전과 전주 투자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0일 피터 유 쿠뮤 필름 스튜디오 대표가 전주시장실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 필름 스튜디오가 전주에 안착하고 아시아 제2 스튜디오를 전주에 건립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부지 문제, 행정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쿠뮤 필름 스튜디오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서부에 위치한 대규모 영화 제작 시설로, 약 27만1074㎡(8만2000평)의 면적에 세계 최고 수준의 영화 촬영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러한 쿠뮤 필름스튜디오와 지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투자 양해각서를 작성하고, 전주시에 쿠뮤 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관련 업체(음향, 조명, 소품 등) 전주 유치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쿠뮤 필름스튜디오는 이를 구체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시정 운영 능력을 환경·사회·투명성 전 영역에서 입증하며 대외적 성과로 이어졌다. 논산시는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학회와 국민일보가 주최하는‘한국ESG대상’은 환경·사회·투명성(ESG) 확산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된 시상으로, 지방정부의 환경(E), 사회(S), 투명성(G)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책 추진체계와 지속가능성 등 시정 전반을 엄격하게 심사하는 만큼 공적 성과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환경경영계획 수립 및 기후대응 실천을 통한 환경 부문(E) △사회 책임 이행 및 복지 안전망 강화 등 사회 부문(S) △법령·조례·제도 기반을 갖춘 투명성 부문(G)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각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도시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환경정책과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아동·여성·취약계층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경산시는 2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1,480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일반 국비를 제외하고 경산시가 특정 사업 추진을 위해 확보한 국비는 전년도 1,027억 원 대비 453억 원 증가(44%)한 규모로, 올 한 해 국비 확보를 위해 일찍부터 조지연 지역 국회의원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지난 4월부터 조현일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 등이 환경부, 중기부 등 관계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을 적극 설명해 왔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 △경산중앙초등학교 학교 복합 시설 건립 용역비 1억 원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 설치 48.8억 원 △ 기업 밀착형 산학 융합 촉진 지원 2.5억 원 △글로컬대학 등 지역 대학 지원 392억 원 △경산 상림재활산업특화단지 진입도로 건설 6.5억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센터 설치 4.3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건설 34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남산-하양 건설공사 50억원 △하양1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00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0일 신현동 산210-3번지 일원에서 무룡테니스장 준공식을 가졌다. 북구는 지난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무룡테니스장의 사면붕괴, 지반침하, 상수도관 파손이 반복됨에 따라 근본적인 개선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배수처리 및 사면보강, 계곡부 사방사업, 계류시설 등의 공사를 추진한 후 새로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3년 11월 기존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2024년에는 총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부지 정비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정비사업을 벌였으며, 지난 6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로 조성한 무룡테니스장은 테니스코트 5면, 관리동, 화장실, 창고, 휴게실 등을 갖췄다. 무룡테니스장은 북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을 맡아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종합 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시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운동을 즐기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고흥군은 10일 광주광역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전남도와 고흥군이 공동 주관한 ‘2025 고흥 우주항공산업 비즈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수도권(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투자설명회로, 우주항공 및 드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군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항공우주 과학기술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조성 예정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컴플렉스’내에 항우연 연구 성과물인 실물기체 전시 등 우주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확고히 했다. 아울러 고흥우주항공산업발전협의회를 병행 개최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를 통합적으로 조성하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전남도의 투자 제안에 이어 마린로보틱스(대표 박진향)의 ‘유인섬 물류 배송 드론실증 성공사례’,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군집 비행 드론쇼’ 등 드론 전문기업의 우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12월 10일 14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에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건의료데이터 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①AX 시대 의료 혁신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과 ②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 방안 ' 보건복지부는 AI 기반 의료 혁신의 핵심 촉매인 보건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첫째, 공공 보건의료데이터 인프라를 확충한다. 질병 예방․치료에 관한 양질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공공기관 행정데이터 중심인 보건의료빅데이터플랫폼에 국립대병원(’25년 3개소) 임상데이터를 연계한다.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서 구축된 데이터의 후속 활용을 활성화하고, 2028년까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를 77만 명 규모로 구축하면서 2026년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해나간다. 이와 했다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여러 기관의 보건의료데이터를 의료 AI 학습과 임상 연구에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광석)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12월 5일과 12월 8일, 제주시 주거복지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년 금융복지 지원 아카데미' 2·3차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에서는 ‘신용은 자신의 얼굴’, ‘행복한 정신건강 금융은 나의 힘으로’를 주제로 각 기관별 상담사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금융복지 교육이 이루어졌다. 취약계층의 금융생활 이해, 햇살론 카드 및 행복지킴이 통장 등 정책금융 안내, 개인별 채무조정 제도 선택뿐 아니라, 정신건강 문제와 금융부담이 결합된 대상자의 위험요인 파악, 맞춤형 채무조정 안내 등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이 통합적으로 다뤘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기관 상담사들이 금융·정신건강·주거문제가 얽혀 나타나는 대상자 상황을 정확하게 해석하고, 안정적인 정보 제공과 설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8월 개소 이후 총 3회에 걸친 '금융복지 지원 아카데미'를 통해 참여자들의 금융이해도와 상담 역량을 단계적으로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구미시는 지난 9일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협의회는 한 해 활동을 정리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참여 회원들은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을 공유하며 조직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3대 신경은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국부인회 구미시지회 김형미 회장이 회원들의 추대로 제24대 회장에 선출됐다. 김형미 신임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온 신경은 회장과 임원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변화의 중심에서 더 많은 여성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신경은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형미 신임회장의 선출을 축하한다”며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는 1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성정책 타운홀 미팅, 우리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지난 6일, 서울시 롯데월드타워 SKY 31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포상식’에서 우수 활동사례공모전 성평등가족부장관상 1명,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을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년 청소년포상제 금장포상식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주최로 진행되는 전국단위의 청소년포상식으로, 청소년포상제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 시상, 포상활동 사례 공유,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연 학생(샛별중 3학년)은 포상제 과정에서 설정한 기타 연주 목표를 달성하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변화를 경험한 내용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상한 청소년은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청소년포상제 활동을 통해 나의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꾸준한 도전과 지도자들의 체계적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진 12월, 푸른 뱀의 해가 저물어 가는 날에 경상북도교육청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원장 정혜윤)의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 & 작품전시회가 개최됐다. 지난 12월 6일, 김천예술고등학교 금산홀에서 본 영재교육원 제16기 학생들(미술영재 14명과 음악영재 27명 총 41명)이 1년간의 모든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지난 3월 29일 입학식 후 252일 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게 된 것이다. 음악영재 학생들은 1:1개인 실기 수업, 앙상블, 공연 실습, 음악이론, 솔페이지 등의 수업을 이수했고, 미술영재 학생들은 기초드로잉, 팝아트, 평면조형, 입체조형, 그래픽 디자인 등의 수업을 이수하게 됐다. 특히, 지난 여름 7월 28일 ~ 30일까지의 2박 3일간의 집중 캠프를 통해 새로운 예술의 경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미술영재들은 지난 10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예술영재교육기관 작품전시회에 초청받아 경상북도교육청 1층 상설갤러리에 작품이 전시됐으며 폐막식에는 음악영재들이 초청을 받아 현악4중주와 퓨전 국악 앙상블공연을 펼친바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몰라서 못 받는 공공서비스가 없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 서비스 12월 10일(수)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합니다! 혜택알리미란? 소득, 거주지 등 개인의 상황을 파악하여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정부 지원 정책)를 찾아 안내해 주는 알림서비스 혜택알리미, 이렇게 운영됩니다! 총 6,000여 종의 공공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을 제공 혜택알리미 서비스 확대 (시범운영) - 운영기간: '25.1.10.~12.9. - 알림분야: 4개(청년·출산·구직·전입) - 알림 대상 수: 1,500여종 - 알림 대상자: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본격운영) - 운영기간: '25.12.10.~ - 알림분야: 전 분야 - 알림 대상 수: 6,000여종(+4,500) - 알림 대상자: 모든 국민 ☞ 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24→'혜택알리미' 탭에서 확인해 주세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겨울철 농기계관리 왜 중요할까요? 고장 예방해 오래 사용해요! 겨울철 기온 하락과 결빙은 농기계의 성능을 떨어뜨리고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부품 손상 위험도 커집니다. 농기계 고장을 예방하고 영농철에 대비하려면 농한기인 겨울철 꼼꼼한 점검과 관리가 중요합니다! 겨울철 농기계 이렇게 보관하세요! (연료·윤활유) - 오래된 오일은 교체하고, 교체 후 5분 정도 가동해 엔진 전체에 새 오일을 순환시킵니다. - 경유 농기계는 연료를 가득 채워서 연료통에 습기·녹을 방지합니다. 휘발유 농기계는 가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둡니다. (엔진관리) - 동파 방지를 위해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어줍니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배수 마개를 열어두고,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 표시 - 배터리는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합니다. *부착한 채로 둘 때는 화재·방전 예방 위해 마이너스 단자 분리 (주행 관련 장치) -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바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바퀴가 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12월 10일(수) 총 6,867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중소기업·창업·소상공인 수출지원사업(이하 중소기업 수출지원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합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통상 환경 대응력 제고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고, 해외로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수출형 성장사다리 구축 체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수출바우처 1,502억 원 편성 - '25년도 대비 226억 원 증액한 1,502억 원 규모로 편성 - 관세 대응 바우처(수출 바로 프로그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편 관세 대응 및 물류 지원 확대 - 관세 대응 바우처를 일반 수출 바우처와 통합 운영하여, 관세 대응 패키지 서비스를 상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 - 관세 대응 패키지 활용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추가 한도 부여 - 수출 물류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제 운송비 지원 서비스 2배 상향 조치 연장 및 기존에 지원되지 않았던 종합 물류대행 서비스와 무상 샘플 국제 운송료도 추가 지원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진출 촉진 - 해외 전시·상담회 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와 동아시아연구원(EAI)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교부-EAI 한반도 평화공존 라운드테이블’이 12.11.(목) 동아시아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됐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정부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들을 꾸준히 추진하는 가운데, 주변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대북 대화 여건 조성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본부장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의 진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 새 시대를 열어가는 통찰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의 상세 논의는 비공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 간의 진지한 토론과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Robert Ross 보스턴칼리지 교수, T.V. Paul 맥길대학교 교수, Zhao Minghao 푸단대학교 교수, Kyoko Hatakeyama 니가타대학교 교수, Ankit Panda 카네기평화재단 선임연구원, Eric Ballbach 독일 국제안보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서울을 방문하여 이번 세미나에 참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2월 11일에 ‘국가·지자체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재생에너지 확산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의 일환으로개최됐으며, 김종률 탄녹위 사무차장을 비롯한 지자체,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동향으로 △COP30 결과가 지자체에 공유됐으며, 지자체의 우수사례로 △경기도의 경기RE100, △전남 신안군의햇빛연금, △강원 태백시의 바람연금, △경기 여주시의 구양리 햇빛발전소, △대구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이 발표되고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경혜 외교부 기후변화외교과장은 올해 ‘제30차 유엔기후협약 당사국총회 주요 결과 및 시사점’에 대해 발표하며, 이번 당사국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주요 핵심 성과는 2035 NDC 발표와 탈석탄동맹(PPCA) 가입이라고 말했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기업 지원을 위한 경기 RE100’을 주제로발표하며, ‘경기도는 태양광 설치 증가율이 전국 1위’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