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재)서산문화재단이 지난 6월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추진하는 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재단은 국비 130,000,000원을 확보하며, 서산 지역 장애예술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서게 됐다. 이번 사업은 서산시를 거점으로 추진하며, 장애예술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접근성을 확대하여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한, 지역 내 장애예술 관련 기관, 예술가, 전문가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장애예술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장애,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장애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둔 사업들을 준비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서산 장애예술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장애예술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공모사업을 통해 올 한해 국도비 포함, 총 1억7천9백만원의 외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작전동 소재 빌라 옥상 평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고자가 소화기로 진화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옥상에 발생한 검은 연기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후에 소화기로 자체진화를 실시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하고 화재조사를 실시했다. 소방서는 옥상 바닥 등 주변에 담배꽁초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 중이나 정확한 발화 원인은 조사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가 즉시 비치된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소화기를 비치하고 평소 사용법을 숙지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7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우리가 꿈꾸는 김포'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시를 주제로 세 가지의 체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체험은 ▲‘우리가 꿈꾸는 김포 머그컵 만들기’로, 마산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7월 3일부터 7월 24일의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0시~12시 마산도서관 1층 로비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독서 대전’ 팻말을 들고 있는 직원에게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 내용은 참여자가 꿈꾸는 김포시를 그림으로 표현한 후 머그컵으로 만드는 것으로 체험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두 번째 체험은 ▲‘나도 김포시 여행 에디터’로, 참여자는 2층 종합 자료실에서 전시 코너에 비치된 계절별 여행지 추천 카드를 골라 작성한 후 제출함에 넣으면 된다. 제출한 카드는 수거 후 전시 코너에 전시될 예정이며 해당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8월 31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마지막 체험은 ▲‘김포 시민이 말하는 책으로 읽는 사계절’로 두 번째 체험과 마찬가지로 2층 종합자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광복의 비밀을 찾아라!'를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 어린이들에게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도서관과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어린이도서관 2층 꿈나무자료실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미션지를 수령하면 된다. 미션지 앞면에는 태극기를 색칠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광복절 관련 퀴즈가 수록되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되어있다. 모든 과정을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명예 독립운동가 명함’이 증정된다. 완성된 미션지는 본인이 소장하거나, 자료실 내 전시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광복절 기념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심야 교습 시간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원 및 교습소의 법정 교습 시간(22시까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학생들의 야간 안전 확보 및 과도한 학습 부담 방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의 수면권과 건강권 보장, 학습 과잉 방지를 위한 교육청의 의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밖 교육환경 개선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28일,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사진가를 위한 포트폴리오 기법 특강’을 100여 명의 시민과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수연 사진작가의 ‘사진가를 위한 실전 포트폴리오’출판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평택시 문화재단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의 후원 아래 진행됐으며, 사진을 예술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포트폴리오 기법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사진가뿐만 아니라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도 깊이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수연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및 백제 사진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바 있고, 국내외 사진 경연대회 심사위원 등을 역임한 지역 대표 예술인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작가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사진 포트폴리오 제작의 핵심과 흐름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사진 전문지 『포토닷』의 박이찬 편집국장이 찬조 초청 강사로 나서 ‘사진 포트폴리오 리뷰어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국장은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사진가들이 갖춰야 할 시각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가 종료됐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지난 달 29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까지 진행된 10개 대회 속에서 탄생한 다양한 기록들을 되짚어봤다. - 우승자 총 9명 탄생… 다승자는 1명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우승자는 총 9명 탄생했다. 이 중 다승자는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옥태훈(27.금강주택)이 유일하다. 투어 첫 우승자는 4명이다.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숀 노리스(43.남아공),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이다. 연장전은 3회 진행됐다. 이태훈(35.캐나다)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과 강태영(27.한양류마디병원)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SK텔레콤 오픈’에서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이학주가 팀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어쏘 변호사 이진우로 시청자와 만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이학주가 송무팀의 어쏘 변호사 이진우 역을 맡아 유쾌한 존재감을 예고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이학주가 맡은 대형 로펌 율림의 송무팀 어쏘 변호사 이진우는 눈치빠른 처신과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게 만드는 인물이다. 상사에게는 믿음직한 후배, 신입에게는 든든한 선배로 팀 안에서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한다. 조용히 제 몫을 다하면서 팀워크까지 부드럽게 이끄는 어쏘 변호사로 율림 송무팀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율림 송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기관의 참여 의지 ▲데이터 활용 역량 ▲컨설팅 결과의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는 전국에서 1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컨설팅단’이 함께 지원하며, 중구는 이를 통해 기관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체계화하고, AI 전환에 최적화된 학습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2023년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총점 99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는 AI·빅데이터 산업 수요증가에 발맞춰 여름방학 기간인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서울 빅데이터 캠퍼스에서 서울시내 특성화고 재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서울시와 서울시립대학교 간 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에 대한 조기 교육과 실습 경험 제공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데이터 기반 사고력과 실무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처음으로 기획된 교육과정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최근 서울시가 전문가 간담회 결과, 특성화고 재학생들은 학교 교육 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실습형 데이터 분석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가 실질적인 분석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교육은 2025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2회차로 나누어 운영되며, 회차별 32명씩 총 64명의 교육생이 선발된다. 참가 대상은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재학생이며, 각 학교당 최대 3명(기본 2명 + 예비 1명)의 학생을 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25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7월 2일 나주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전파기술 동향을 관련 기관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관련 제도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하여 총 11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는 무인이동체 주파수 이용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통신, 항법, 감시, 정보(K-UAM CNSi) 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통신기술 쟁점 등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무인이동체 체계 및 보안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체계의 준비를 위한 보안, 사물인터넷/차량과 다양한 객체간 통신(V2X) 보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2일 9시 영월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에서 늘봄학교 전담사 16명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전담사의 행정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힐링 지원을 목표로, 실질적인 회계 업무 교육과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영월교육지원청 예산팀장의 ‘회계 실무’ 연수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행정 실무 지식과 회계 처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힐링 연수 ‘드로잉 콘서트’로, 화가 박석신 교수와 가수 겸 작곡가 정진세가 함께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 각자의 이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이름꽃 그리기’와 감성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 콘서트’로 구성되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자기 존재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늘봄학교 전담사들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실무 능력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6월 3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고흥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청년들의 수요와 희망 과정을 반영해 국가자격취득 4개(컴퓨터활용능력 2급,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GTQ 2급), 민간자격 2개(커피바리스타, 파크골프지도자), 소양 2개(청년명사특강, 금융교육)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은 7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문학원과 청춘누리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은 군수 인사말, 명사 특강,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명사 특강 강사로 무대에 오른 성창용 무용가가 ‘스테이지 위에서 펼쳐진 성창용의 으랏차차 무용인생’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고품격 현대무용을 선보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개강식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경제적 부담으로 배우고 싶어도 망설였던 교육과정을 개설해 주신 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화양면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동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 108동 인근 쉼터에서 ‘찾아가는 농특산물 직거래 행복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농업인이 재배한 농특산물을 유통과정 없이 직거래 형식으로 운영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현장에는 화양면에서 출하된 옥수수와 단호박, 블루베리, 양파, 마늘 등이 판매되며 찐 옥수수, 콩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황보원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을 잇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소통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화양면의 농산물을 만나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우환 화양면장은 “지속적인 직거래 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화양면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에는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일, 전국적인 폭염에 대비해 안덕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약 10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폭염 대응 건강관리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폭염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의 증상과 응급 대처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운 시간대(오후 12시~5시) 야외활동 자제 ▲가까운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이용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폭염 대응 요령이 강조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은 지난 7월 1일,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가족과 함께하는 팜파티 & 보호자 간담회’(이하 팜파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팜파티 1부에서는 활동사진과 영상, 작품을 함께 관람하며 팜파티 운영 취지와 활동 결과를 가족들과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센터 옥상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 허브, 방울토마토, 가지, 오이 등을 수확하여 맛있는 카나페와 허브 음료를 직접 만들어 가족들에게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가족 간 협력과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됐다. ▲릴레이 초성퀴즈, ▲세대 공감 음악퀴즈, ▲협동 컵 쌓기 게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참가 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티움교실] 주연우 청소년(11세)은 “아빠와 함께 음악 퀴즈를 풀며 더욱 가까워진 기분이었고, 우리가 직접 키운 작물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팜파티를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7월 1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까지 군위군 생활체육공원에서 ‘대구 軍부대 이전지, 軍위군 확정 기념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와 TV조선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특히 2031년 군위군으로 이전 예정인 제2작전사령부의 군악대의 퍼레이드와 의장대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스턴트 치어리딩과 걸그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본 행사인 ‘대구 군부대 이전지, 군위군 확정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군위군 군부대 이전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의 영예는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원회의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홍성일 군위읍 위원장, 류병찬 소보면 위원장, 신동철 효령면 위원장, 홍인걸 부계면 위원장, 박영록 우보면 위원장, 박창수 의흥면 위원장, 이영태 산성면 위원장, 박노성 삼국유사면 위원장, 오분이 여성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청년위원회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집중 기부 캠페인인 '우리 고성, 희망 여름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며, 폭염 등 혹서기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연말 중심 기부 캠페인을 연중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군청 복지과 및 읍면 맞춤형복지팀 방문 접수 ▲ARS 전화 ▲문자(#9004, 건당 2천원) ▲계좌이체, ▲기부 물품(선풍기, 쌀, 라면 등 계절 용품)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군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각 읍면 이장회의와 현수막, 전자게시대, 군청 및 읍·면 창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장, 기관·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모금 안내와 홍보 자료를 배포해 지역 전반의 동참을 유도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번 나눔 캠페인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관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은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바다를 이용한 마약 밀반입 마약범죄 대응 강화를 위해 ‘제2회 해양마약범죄수사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화하는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회의는 미국, 콜롬비아, 에콰도르, 캄보디아 등 10개 국가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POL)이 참석했다. 또한, 대한민국 검찰, 경찰청, 관세청, 국방부, 국가정보원 다양한 정부부처에서 해양 마약 밀반입 차단을 위해 함께 참석하여, 전 세계 주요 마약 관련 법 집행 전문가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 美 연방수사국 특별강연 ▲ 마약 주요 우범국 및 참가국 간 양자회의 ▲ 10개국 마약범죄 동향 및 수사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최근 들어 대한민국 주요 항만을 통한 대량 마약류 밀반입이 연이어 적발되며, 해상을 통한 마약 유통이 국가 안보와 국민 생명·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에서는 해양을 통한 마약류 공급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