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딸기향 농촌테마공원’과 ‘시민가족공원’내 물놀이장이 드디어 개장했다. 논산시는 3일 딸기향 농촌테마공원(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아동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버블매직쇼 등 아이들을 위한 식전공연과 행정안전부 선정 2024년 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현판식을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환영사,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라운딩의 순으로 이어졌다.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물놀이장은 전체 면적 1,500㎡(놀이시설 1,065㎡) 규모의 놀이시설이다. 지난해 운영 기간 2달 동안 1만 3,100여 명이 방문객을 맞으며, 논산시를 넘어 전국에 이름을 알린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했다. 공원 내에 딸기테마관, 힐링생태체험관 등 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고, 공원 주변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있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올해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 최초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의 충전한도를 7월 1일부터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정부 추경을 통해 총 1조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확보된 데 따른 것으로, 공주시는 국비 추가 지원에 발맞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충전한도 상향을 결정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운영계획에 따르면, 공주페이는 기본적으로 월 10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결제 금액의 10% 캐시백을 지급하여 월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충전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캐시백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돼 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혜택도 이어질 전망이다. 공주페이는 지난해부터 상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5년 6월 기준 누적 가입자는 약 4만 8천여 명에 달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공주페이 고객 할인 지원에만 시비 25억 8천만 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번 충전한도 확대는 행정안전부가 최근 개정한 ‘지역사랑상품권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연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및 주거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하수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3월 해빙기 점검(3.11.~3.19.)을 시작으로, 우기 대비 하수시설 점검(5.7.~5.21.)과 빗물받이 특별점검(6.26.~6.27.) 등 단계별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까지 지역 내 하수관거와 개거수로에 대한 준설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 기능을 대폭 향상했다. 특히, 침수 우려가 큰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8천618개의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용량을 보완한 확장형 빗물받이 103개소를 신규 설치해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위치표지판을 368개소에 신규 설치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이탈, 노후화로 인한 파손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80개소의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주철로 교체하고, 추락방지 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한밭교육박물관은 10월 12일까지 과학교육의 변화를 소개하는 특별전 [과학자를 꿈꿨던 그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과학교육의 발자취를 시대별 교재, 실험교구, 사진 등으로 소개한다. 조선시대 왕실에서 천문학 중심의 과학이 근대화 과정을 통해 교육제도에 도입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모습으로 구성됐다. 조선후기의 천상열차분야지도, 일제강점기의 과학수업 사진과 온도계, 이화학당을 비롯한 근대 학교에서 사용한 각종 교과서는 같으면서도 다른 과학교육의 현장을 비교해볼 수 있다. 전시 마지막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전의 각급학교 과학수업과 실험 실습 사진전으로 구성하여 그때 그 시절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한밭교육박물관은 2020년부터 교과목을 주제로 배움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어, 사회, 영어, 수학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시대를 초월하며 과학교육은 국가의 발전, 과학 기술의 성장과 맞물려 변화를 이어오고 있다”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구미시가 시민을 위한 도심 속 피서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경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6개소의 물놀이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내에서 가장 이른 6월 22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7월 3일에는 사곡 물꽃공원과 산동 물빛공원에서 개장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 행사는 오전 11시 사곡 물꽃공원, 오후 2시 산동 물빛공원에서 각각 열렸으며, 물총 놀이와 물놀이 체험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물놀이장 이용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산동물빛공원(2개소) △사곡 물꽃공원 △구평공원 △원호(문장골)산림공원 △봉곡다봉공원 등 총 6곳이다. 이들 시설은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우천 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수질검사와 소독, 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작구가 관내 중증장애인을 위한 무료 교통수단인 ‘동작행복카’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7월 3일부터 점심시간(11:30~12:30)에도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작행복카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비차량(승합차 2대, 승용차 1대)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난 2023년 5월 첫 도입 이후 현재까지 4,979회(2025년 5월 기준) 운행되며, 중증장애인의 실질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다만, 그간 운전원의 법정 휴게시간 보장으로 인해 점심시간에는 운행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병원이나 복지시설 방문 시 일정 조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구는 운전원 3명의 휴게시간을 분산 조정해 운행 공백을 없애고, 점심시간 예약이 가능하도록 동작행복카 누리집 예약시스템도 개선해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조치로 평일 주간 전 시간대에 운행이 가능해져, 구는 이용자 편의 증진은 물론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부터 차량 1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서비스 대상 지역도 ‘동작구 인근’에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지상무)는 지난 2일 율하천 일원에서 폭염 예방 캠페인과 연계한 ‘줍깅데이(Plogging Day)’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춰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을 정화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건강 수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장유3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율하천 산책로를 걸으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쓰레기 유입에 대비해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비닐, 캔,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행사 전후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3대 수칙(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 휴식, 시원한 복장 착용)을 안내하고, 폭염행동요령 리플릿과 썬캡 등도 함께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해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히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폭염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나누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땀 흘려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을 중심으로 한 포괄적인 돌봄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일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신속하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 120~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 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생활돌봄 ▲동행지원 ▲식사지원 ▲주거안전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 등 7대 단기 서비스와 안부 확인ㆍ건강지원ㆍ사례관리 등 6대 중장기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주민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을 거쳐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된다. 실제 사례로, 홀로 거주 중인 청년 A씨는 갑작스러운 골절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중 ‘누구나 돌봄’을 통해 신속하게 식사 지원을 받아 위기를 극복했다. A씨는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상황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고성군은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5회 고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군 농업인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단체 회원과 내외빈 등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자리로,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농촌의 미래를 함께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등이 이어지며, 오후에는 족구, 패널티킥(PK) 등의 체육행사도 진행된다. 이날 고성군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는 군수 및 군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 소속 단체에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시책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한마음대회는 농업인단체 간의 유대와 협력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로, 고성군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공동체 정신 회복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농업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말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공부방이 없는 주거 빈곤 아동들에게 ‘꿈이 빛나는 공부방’을 선물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색 바자회 ‘MBTI 기부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참여 방식을 MBTI 유형에 빗대어 ▲현금기부형(Monetary Donation) ▲물품구입형(Buying Donation) ▲재능기부형(Talent Donation) ▲물품기부형(Item Donation) 등 4가지로 구분해 공직자들이 자신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금기부형은 청사 1층 기부 키오스크를 통한 참여, 물품구입형은 바자회 물품 및 먹거리 구매, 재능기부형은 사회, 공연, 행사장 운영 등 직접 참여, 물품기부형은 생활용품, 도서, 의류 등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구는 상반기부터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바자회는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공직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틈새 제로’를 실현해 가고 있는 서구아너스의 선한 영향력에 공직자들이 화답한 연대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한 ‘댐 로컬브랜딩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 활력 제고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 공모는 지역(로컬) 고유자원과 댐 주변지역의 수변 공간을 결합하여 지역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진안군은 11개 지자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진안군만의 독창적인 브랜딩 전략과 민간기업, 지역주민의 참여 계획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는 진안군을 비롯해 안동시, 양구군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댐별로 마스터플랜 수립비 등 2억원이 지원된다. 진안군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하여 2026년까지 로컬브랜딩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2027년부터는 마스터플랜 수립 결과를 토대로 단계별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진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용담댐을 활용한 차별화된 로컬브랜드 구축으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과천시는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 하부 유휴부지에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월 4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영한 청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 부지의 도로점용 허가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복구공사가 지난 3월 완료된 후, 4월 도로점용 허가를 신청하며 본격화됐다.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계약심사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체육시설은 갈현동 74-3번지 일대 고가교 하부 유휴 공간을 활용해 9,77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풋살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와 인접해 있어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오는 2029년 GTX-C 노선 환기구 설치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 5,364㎡ 규모의 테니스장도 추가로 조성될 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역사회 생명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김천의료원 본관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배가운동’의 일환으로 헌혈봉사단체 ‘피스히어로’를 구성해 올해에만 3회 이상 단체가 헌혈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헌혈봉사단체 구성원 가운데 김재광 이사장은 개인적으로 40회의 헌혈을 실천했으며, 한 직원은 총 62회에 걸쳐 헌혈에 참여하는 등 공단 내부적으로도 꾸준한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따뜻한 나눔이 수혈이 절실한 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새마을회(회장 김덕수)는 7월 4일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관에서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새롭게 선출된 김덕수 신임 회장에 대한 취임식으로,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 배낙호 김천시장, 박팔용 초대 김천시장, 나영민 시의장 및 시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박선하 도의원 및 기관·단체장 등 수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신임새마을회장에 대한 인준서 전달 및 김덕수 신임회장과 김명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사, 각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천시새마을회의 새출발, 새도약을 다짐하는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새롭게 제12대 김천시새마을회장으로 선출된 김덕수 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내빈과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회장으로서 앞으로 우리 김천시 새마을이 다시 힘차게 새출발, 새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오늘 취임식 행사에 새마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작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던 금산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고자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 전문가로 저명한 김주회 교수는 안전공학박사로 다년간 강의 출강 경력이 있으며 이번 강연은 1. 재난과 풍수해의 이해와 정의, 2. 풍수해 예방을 위한 공무원의 마인드 향상 3. 조직의 안전문화 향상방안 3가지 주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 할 수 있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역설하며 △재난은 사전예측의 역량, △재난은 사전 감시의 역량, △재난은 사전 대응의 역량으로 미리 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으로 조직의 안전문화를 최우선 순위로 하여야함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 권위 대회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에서 김영우(50)가 프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영우는 보기 3개를 기록하며 3타를 잃었으나 선두 자리를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하며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우는 “첫 우승을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가장 큰 대회에서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멋진 대회를 만들어주신 KPGA 김원섭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최고의 코스를 제공해주신 솔라고CC 박경재 회장님, 유남종 대표이사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어려웠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동일한 조건에서 힘들게 플레이 했던 것 같다”며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갖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골프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1997년과 2002년 각각 K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8명의 올스타가 선정됐다.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3일(목) 오전 10시까지 KBO 올스타 홈페이지와 KBO 공식 APP에서 총 이틀 간 실시된 홈런더비 출전 선수 선정 팬 투표에서 KT 안현민(2만 7,053표)을 비롯해 삼성 디아즈(2만 1,871표), SSG 최정(1만 7,105표), 한화 문현빈(1만 5,996표), 송성문(1만 3,395표), NC 김형준(1만 3,047표), LG 박동원(1만 2,797표)이 득표수 상위 7명의 선수로 최종 출전한다. LG 오스틴은 1만 3,934표를 얻어 팬 투표 5위에 올랐으나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출전이 불발됐다. 따라서, 최종 참가 선수로 선정된 선수가 부상으로 불참 시 차순위 선수가 홈런더비에 참가하는 규정에 의거해 1만 2,307표를 얻어 9위에 오른 키움 이주형이 홈런더비에 나서게 된다. 7월 3일(목) 기준 54경기에 출장해 15개의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선보이고 있는 안현민이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1위로 홈런더비에 출전한다. 27개의 홈런으로 홈런 부문 1위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을 선보인다. 디즈니 코리아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키와 친구들: 서울 투어’ 캠페인을 ‘미키와 친구들’이 트렌디한 문화를 즐기는 콘셉트로 올해 또 한 번 선보인다. 이번 KBO와의 협업 역시 이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진행됐다. 이번에는 미키 마우스의 아트워크에 KBO 리그 10개 구단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결합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이번 컬렉션은 ‘미키 마우스’가 야구를 하는 콘셉트로, 구단별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미키 마우스' 인형을 비롯해 키링, 동전지갑 등 일상 아이템부터 티켓 홀더, 보스턴백, 머리띠, 클래퍼 등 다양한 응원 굿즈로 구성됐다. 일상에서도 팬심을 표현할 수 있는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KBO I 미키와 친구들 컬렉션’은 KBO 리그와 미키 마우스를 사랑하는 다양한 세대 팬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자유롭게 팬심을 뽐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특별한 소장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아이템들은 7월 4일(목)부터 10일(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T 이강철 감독이 통산 500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다. 이강철 감독은 2019년 KT의 3번째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9년 3월 29일 수원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20년 7월 11일 수원 삼성전에서 100승 고지에 올랐다. 2021년 8월 15일 수원 삼성전에서는 역대 KT 감독 최초 200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로도 꾸준하게 승수를 쌓으며 2022년 9월 25일 창원 NC전에서 300승, 2024년 5월 4일 수원 키움전에서 400승 고지를 밟았다. KT가 1승을 추가하면 이강철 감독은 KBO리그 역대 14번째이자, KT 구단 최초 500승 달성 감독이 된다. 또한, 종전 염경엽 감독이 기록한 56세 1개월 6일의 역대 최고령 500승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7월 4일 기준 59세 1개월 10일) 7월 3일 현재, 이강철 감독은 총 943경기에서 499승 422패 22무 승률 0.542를 기록하고 있다. KBO는 이강철 감독이 500승을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ALL FOR BASEBALL’이라는 테마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12일(토) KBO 올스타전 행사 당일에는 공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와 함께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지며, 5회 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에는 ‘CGV클리닝타임쇼’가 진행된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66년 창설되어 국내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종류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온 블랙이글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올스타전의 하늘을 수놓으며 화려하고 정밀한 비행으로 야구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이글스는 2022 영국 리아트 최우수상·인기상 수상에 이어 2023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 초대 수상자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