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체육회가 오는 4월 6일 예산종합운동장 및 벚꽃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체육회는 새롭게 부는 마라톤 붐에 힘입어 참가 접수 14일만에 5500명이 몰려 마라톤 대회 참가 신청을 2월 25일 조기 마감했다고 밝혔다. 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전국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마라톤 동호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라톤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21회를 맞는 충청지역 대표 마라톤 대회인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 대회는 매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개최하고 있으며, 푸짐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예산군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마라토너가 찾아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를 앞두고 ‘강릉시민과 함께하는 ITS’를 목표로, 지능형교통체계(ITS)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운영 중인 도시정보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많은 시민에게 ITS가 여전히 생소하고 낯선 개념인 만큼, ITS 서비스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릉시 전역에 구축된 자가통신망, 교통정보 수집제공 시스템, 스마트교차로, 도로전광판, 스마트횡단보도, 긴급 차량 우선 신호 등 최신 ITS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있다. 평일 하루 3회 세션을 통해 2월 말 기준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대상 견학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강릉시 도시주행 체험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어린이 보행자 체험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첨단 기술의 실제 적용 효과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강릉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예술 행사의 질적 향상과 수행단체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지역 예술 시민평가단을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예술 시민평가단’은 강릉시 보조사업으로 수행되는 문화예술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관객의 반응, 행사 수준, 만족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해 평가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의 의견은 문화예술 행사운영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단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 행사에 관심이 많고, 평일과 주말, 야간 행사에 참관이 가능한 시민이다. 평가단 활동에 대해서는 소정의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이화정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시민평가단을 통해 문화예술 행사의 품질을 높이고, 평가를 통한 개선 및 환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강릉시 지역예술 시민평가단 참여를 희망하는 강릉시민은 강릉시 누리집 일반공고·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탈북민의 고용을 촉진하고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탈북민 고용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시행(2.28.) ■ 시행령 개정 내용 '통합고용세액공제' 우대 대상에 탈북민을 포함 올해부터 탈북민 근로자 수가 증가하면 1인당 최대 연 1,55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 통합고용세액공제 직전 연도에 비해 상시근로자 수가 증가할 경우, 증가 인원에 비례하여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는 제도 ■ 세액공제 우대 대상 청년 정규직, 장애인, 60세 이상, 탈북민, 경력단절 근로자 등 '통합고용세액공제' 우대 대상에 탈북민이 포함되어 탈북민을 고용하는 기업은 세액공제를 더 받을 수 있어요! ■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 국내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어야 해요. * 소비성서비스업(유흥주점, 관광숙박업을 제외한 호텔·여관업 등)은 제외 · 전년 대비 상시근로자 수가 증가해야 해요. * 근로계약 1년 미만 근로자, 단시간근로자, 직계존비속 및 친족 등은 제외 ■ 공제금액과 공제기간은? · (고용증가인원 x 1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11일 소방청 누리집과 119고시를 통해 제31기 소방간부후보생 최종합격자 31명을 발표했다. 분야별 합격 인원은 인문사회 15명(남13, 여2), 자연계열 16명(남14, 여2)이다 당초 예정된 선발인원은 30명이었으나 자연계열(남자)에서 동점자가 발생해 31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번 소방간부후보생 선발에는 총 1,057명이 지원해 3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제30기 경쟁률 34.9대 1의 경쟁률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채용 부문은 인문사회계열 여성이다. 2명 선발에 120명이 지원해 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문사회계열 남성은 48.8대 1, 자연계열 남성은 19.9대 1, 자연계열 여성은 22대 1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1월 18일 세종 고운중학교와 소담중학교에서 치러진 필기시험엔 705명이 응시해 64명이 합격했다. 필기(50%), 체력(25%), 면접(25%) 점수를 합산하여 고득점자순으로 결정된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7.7세로, 최연소 합격자는 23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대형가속기법’) 제정안이 3월 1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형가속기는 입자가속기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첨단 연구설비,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대형연구시설로서,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반도체, 첨단바이오(첨단 생명과학), 이차전지 등의 산업적 분야까지 활용되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의 핵심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형가속기의 안정적 구축 및 지원을 위한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된 이후,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25.3.11)됐다. '대형가속기법'은 대형가속기에 관한 정의를 규정하고, 대형가속기 분야의 진흥을 위한 추진체계와 기반‧역량 강화, 안정적 부지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대형가속기 분야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위한 추진체계 및 출연근거 국가는 대형가속기가 연구성과 창출 및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관련 기술 확보 등에 노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11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5년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의무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식육 가공업, 식육 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육 부산물 전문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식용란 수집판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위생교육 대행 기관인 (사)축산기업중앙회 밀양지부에서 진행했으며, 축산물 위생 관리법령 해설, 업종별 영업자 준수 사항 등 축산물 관련업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엄선해 위생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업 종사자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축산물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는 11일 오후 3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60회 평창군 외식업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평창군 외식업 관계자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 지역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의 정기 임원 선출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회원 표창 ▲외식산업 발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으며, 지역 외식업 활성화 방안 및 식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역의 음식문화 개선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지역 외식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오숙희 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장은 “올해로 60회를 맞이한 정기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지역자활센터는 11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지역자활센터 행복도시락 로컬푸드 공급을 위한 ‘평창지역자활센터-(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지역자활센터와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복도시락 사업단에 로컬푸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저소득층 주민의 건강 증진과 농업인 소득 증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현재 평창군지역자활센터 행복도시락은 결식 우려 가구나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3회, 약 350명의 도시락을 담당하며, 대상자의 건강 유지와 고립 생활 해소를 위한 실질적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성원 부군수는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관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이용 활성화 협약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고제면은 지난 10일 고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아동위원과 함께 관내 아동 2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거창군아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고등학생 2명에게 각 30만 원씩 6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조병욱 아동위원은 “지역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세환 고제면장은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아동위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에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1일 오후 반도체·인공지능(AI) 미래 첨단산업과 컨벤션 시설 등 마이스산업, 주거, 교통, 문화가 어우러진 경기남부의 핵심거점 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이자 이상일 시장의 대표 도시계획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핵심 거점 중 하나인 이 사업은 용인특례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한다.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상현동과 풍덕천동 일원 약 272만 9000㎡(약 83만평)일원에 약 8조 2680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공이 주도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시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일대에 GTX 구성역을 중심으로 수인분당선, 경부지하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를 조성하고 주거·상업·산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시설 개발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12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새 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3. 1. 자로 부임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들 및 교장·교감 소개, 2025학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모두가 행복한 별천지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새 학기 관리자 회의는 2025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5학년도를 새롭게 시작하는 3월에 학교 관리자들을 만나 영양교육의 방향을 전달하고 학교의 현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관내 업체에'우리동네 나눔가게'현판을 전달하고, 사각지대 발굴 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참여한 업체는 덕천2동에 위치한 행복한 플러스 마트(대표 문성환)로, 앞으로 매월 라면 1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문성환 대표는 “가게를 새로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성환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0일 봄철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안군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구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 임업인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나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식재 요령과 사후 관리 방법을 지도하며 보다 건강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무시장은 오는 4월 6일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봄철 식목행사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협력하여 나무시장 활성화 및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상공사 현장에 동원된 선박들의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4주간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상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적법한 처리 여부와 해양오염방지설비 작동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완도항, 덕우도항 등 13개소에서 해상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총 6척의 선박이 해상공사에 투입돼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당 선박들을 대상으로 △오염물질(폐유, 선저폐수, 폐기물) 불법 배출 여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적합여부 △방제기자재 비치현황 및 사고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사고사례 전파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에서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부산북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7월 14일 제2회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차상위계층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계 각 분야(산부인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병원과 협업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의료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권기혁 부구청장 주재로 전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재정신속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올해는 재정신속집행을 작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도청 집무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박명순 신임 지회장과 임원단을 만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 여성기업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는 도내 여성기업의 창업 촉진과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과 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며 “여성기업인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주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