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1일 마지리와 구읍리, 전통시장 등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30명의 적성면 실버경찰대원들은 다른 사회단체와 함께 거리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주변 환경을 대청소하며 깨끗하고 청결한 적성면 거리를 만들었다. 구경서 적성면 실버경찰대장은 “우리 실버경찰대가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 도움이 되고 주민들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동참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항상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는 실버경찰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적성면 실버경찰대는 적성 시내, 관내 주차장, 마을 안길 청소, 무더위 쉼터 순찰, 각종 환경정비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일 운정종합사회복지관 1층 회의실에서 운정6동 실버경찰대원 27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응급대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와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한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운정6동과 운정보건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운정보건소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교육에서는 ▲어르신 생활안전교육 ▲심뇌혈관질환 주요 증상 이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등이 다뤄졌으며, 대원들이 일상생활과 봉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형우 운정6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 모두가 건강해야 지역사회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실버경찰대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소중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9월 30일 전국한우협회 파주시지부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220만 원 상당의 한우 양지 43kg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한우는 조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인철 전국한우협회 파주시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귀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한우협회 파주시지부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예방접종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4,500마리 분을 무상 지원하며,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33개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비 1만 원만 부담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참여 동물병원 목록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읍면지역은 시에서 직접 수의사를 파견해 순회접종을 진행하며, 이 경우 접종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읍면지역 순회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파주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는 관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위생과와 보육아동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04개소로, 상반기에 62개소 점검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 나머지 42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소비기한 관리 ▲보존식 및 조리장 위생 상태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 및 조리 기구 청결 상태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식품 안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고의·상습적 위반행위가 확인된 경우, 행정처분 및 6개월 내 재점검이 이뤄진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손보구가세(손씻기·보관온도 지키기·구분 사용하기·가열하기·세척하기)’요! 수칙 등 현장 교육·홍보도 병행해 급식소 종사자들이 스스로 위생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파주시는 지난 1일 ‘2025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관광 소재를 활용하여 시민 주도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선정된 5개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현재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나 참여자 모집 방법 등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협동조합 커뮤니티 플랫폼 이유 ▲떳다 파평이모 ▲신나는 사회적 협동조합 ▲(주)디엠지 느린여행 ▲길벗여행사(주) 등 5개 단체가 참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이나 다양한 사례, 모집 방법 등이 소개되어 호응을 얻었다. ▲파주쌀로 직접 빚어보는 전통주 만들기 체험 ▲‘디엠지(DMZ) 평화관광’과 연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 ▲개성인삼 캐기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올해 프로그램은 지역농가와의 만남 기회까지 제공되어 관광객과 주민의 상생을 도모했다. 한윤자 관광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티처스(Teachers) 잉글리시 카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처스(Teachers) 잉글리시 카페는 영어 회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수업 영어, 영어 학습 네트워크 형성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교사라면 누구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한 뒤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대기 인원의 경우 참가 취소자가 발생하면 신청 순번에 따라 충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생님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효과적인 학습 진행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시의 영어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명품 교육도시 안산시의 슬로건에 발맞춰 ▲유치원생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수암마을전시관 및 안산읍성 앞 행사장에서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읍성 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리기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관내 유아(5~7세)·초등부(저학년)·초등부(고학년) 등으로 구분돼 열린다. 그리기 공모전 주제는 ▲수암마을전시관 ▲안산읍성 ▲안산동의 문화유산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배부되는 지정 화지(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화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전화나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안산미술협회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36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안산문화원장상 ▲안산미술협회 지부장상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그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와 안산-대부도 뱃길 사업을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지난 8월 13일 정식 개통을 시작한 안산 대부도 뱃길과 안산시티투어와의 결합으로 대부도 관광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는 반달섬에서 출발하는 ‘안산호’를 탑승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관람하는 맞춤형 자유 관광 프로그램이다. 체험 코스에서는 ▲시화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해솔길 전망대 ▲탄도 바닷길 등이 포함된다. 20인 이상 단체(기관, 학교, 모임, 동아리 등)가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6,000원, 관외 거주자는 11,000원에 시화호와 대부도를 잇는 뱃길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평일 뱃길은 매주 월·수·금에 운영된다. 한편, 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안산시티두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 대부도 순환코스는 (구)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는 11월 28일까지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안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으나,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밀집 기준을 15개로 축소했다. 특히 대부동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해 10개로 대폭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에 지정되면 소비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상인들은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는 상인 조직이 신청 기간 내 제출한 지정 신청서에 대해 규정상 요건 부합 여부, 상권 특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적합 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고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골목형 상점가’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는 갓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 17일 하장면 역둔리(구 역둔분교)에서 '하장 영새 갓 체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영새’는 백두대간 분기로 영동과 영서의 경계를 뜻하는 지역 방언으로, ‘영새 갓’은 하장 산골에서 재배되는 특산 갓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갓 꺾기, 절이기, 갓만두 빚기 등 갓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귀리만두, 갓전병말기, 갓피전 등 향토음식 재현 행사, 실발 던지기, 박 터트리기, 낚시게임 등 주민 화합 어울림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갓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요리 상품 개발의 계기가 되고, 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추추파크와 삼척 일원에서 열린 ‘청년 워라밸 캠프 in 삼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 기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 지역 청년 25명이 참가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고, 신리 너와마을의 200년 가옥에서 두부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도계거리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캠프는 쉼과 휴식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비롯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 ‘2025 제2차 삼척시 탄소중립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기후위기 시대의 AI: 새로운 기후 해법인가? 리스크인가?’를 주제로 강원대학교 오승민 교수가 발제를 맡는다. 발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가능성과 위험성을 함께 짚어보고,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인 만큼, 이번 콜로키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와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제1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명절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인모델아카데미 전통의상 패션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성동가왕', 축하공연, 전통놀이, 바자회·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포함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한마음 축제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성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의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도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90점 이상을 받은 1,057개 업소를 ‘최우수(녹색)’ 업소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격년으로 실시되며, 올해 평가 대상은 관내 전체 이·미용업소 1,548개소(이용업소 109개소, 미용업소 1,439개소)다. 구는 신뢰도 높은 평가를 위해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2개 분야, 15~18개 항목으로 구성된 점검표를 활용해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1,057개 업소가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432개 업소는 ‘우수 등급’(80점 이상~90점 미만), 59개 업소는 ‘일반 등급’(80점 미만)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관내 이·미용업소의 위생 수준은 높은 편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용업소 전 업소가 ‘1인 1회 일회용 면도날’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피부·화장·분장·종합미용 업소는 모두 조명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일부 미용업소에서는 ‘최종 지불 요금표 외부 게시’ 항목의 준수율이 낮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