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양평군은 9일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제19회 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2024년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우승팀(BnG, 블랙호크스, 비둘기)과 준우승팀(난타, 매버릭스, 매니악스)의 상금과 야구소프트볼협회가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준비됐다. 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3년부터 매년 해피나눔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광복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해 협회와 각 팀 감독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양평군 야구소프트볼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19회 양평 사회인 야구 대회 개막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경기사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견자단이 감독과 주연을 맡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차원이 다른 액션을 선보일 영화 '열혈검사'가 오는 4월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공동제공: ㈜KT스튜디오지니 | 감독: 견자단│출연: 견자단, 장지림, 오진우 외] '엽문'시리즈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천룡팔부: 교봉전''존 윅 4' 등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액션으로 평정한 견자단이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 '열혈검사'가 오는 4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혈검사'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견자단표 액션을 선보일 영화로, 전직 형사 출신의 검사 ‘곽자호’(견자단)가 오판으로 기소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목숨과 경력을 걸고 수사에 나서는 액션 영화. 견자단은 '열혈검사'에서 형사 출신의 정의로운 인물 ‘곽자호’ 역으로 주연을 맡은 것은 물론 메가폰까지 잡으며 세 번째 연출 작품에 도전한다. 홍콩에서 실제로 있었던 오판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이 작품은 1인칭 액션부터, 총기 액션, 차량 액션, 1:100 맨몸 액션, 지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소유진과 송진우, 은찬, 조단이 옆집 사는 오나라 가족과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를 그린다. 오는 19일(수)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 / 제작 스튜디오 플럼)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소유진은 오나라의 동생이자 두 아이의 엄마 오유진 역을, 송진우는 유진의 남편으로 분한다. 두 사람의 첫째 아들 송강 역은 은찬이 맡았고 막내아들 송바다 역은 조단이 연기한다. 한 가족으로 뭉친 네 사람의 시너지가 극의 흥미를 자극하는 가운데, 오늘(11일) 오나라(오나라 분)의 옆집에 살게 된 소유진(오유진 역), 송진우(송진우 역), 은찬(송강 역), 조단(송바다 역)의 좌충우돌 가족 스토리를 짚어봤다. # 소유진과 송진우의 러브 스토리 과거 유진은 형부 서현철(서현철 분)의 소개로 진우를 만났다. 유진은 모든 게 평범 이했던 그에게 크게 실망했지만, 진우의 목울대에 반하고 만다. 이후 유진은 목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에서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봄철은 습도가 낮고 강풍이 자주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은 금속을 자르거나 연결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불꽃과 불티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종이, 목재, 유류 등) 완전 제거 ▲소화기 및 소화용수 비치 ▲강풍 시 야외 작업 자제 ▲불꽃 비산 방지 덮개(방화포) 사용 ▲작업 종료 후 30분 이상 화재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이 지난 10일 첨단지구 상인연합회, 통장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첨단지구 골목상권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첨단지구 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가 밀집 지역과 근린공원, 버스 승강장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정희정 첨단1동장은 “첨단 지역 상권을 찾아오는 주민, 방문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며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주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남하면은 지난 10일 남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이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직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이 남하도는 행복택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택시’ 지원 사업은 2023년에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의 지원을 받아 처음 시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특히 남하면 둔마리 주민들은 이 사업으로 면 소재지와 마을 간을 오가는 대중교통수단이 없어 거창읍을 경유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이지은 남하면장은 "행복택시 사업이 둔마리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수 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지사 관리부장은 "합천댐 주변 지역에 예산을 지원해 왔지만, 행복택시가 주민에게 이렇게 큰 호응을 얻을 줄 몰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애향본부는 지난 11일에 부안군 상생협력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안군애향본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성원 보고, 국민의례,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 본부장 인사, 내빈 축사, 2024년 사업 결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는 부안군애향본부 회원을 대상으로 새만금 농생명용지 7공구 산업용지 지정 및 서해안 철도 건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 결의,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 관내 현안문제와 군정 주요 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부안군애향본부의 일 년의 시작을 알리는 정기총회에 참석한 장용석 본부장은 “희망찬 새해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향기로운 꽃내음이 아름다운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우리 회원 여러분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니 마음이 흐뭇하며, 올 한해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부안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이전 논란이 불거진 완주문화원과 관련해 고산면 이장들이 직접 현장 답사에 나섰다. 11일 완주군은 고산면 이장회의가 최근 완주문화원 이전 예정 장소인 전 전환기술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50여 명이 참석해 완주문화원 이전 예정 현장의 규모와 시설을 둘러보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새롭게 마련된 완주문화원은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사무공간과 강의실이 갖춰졌다. 현재 책상과 의자 등 기본 가구가 비치됐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원 측에서 이전 장소가 창고 수준이라는 일부 주장이 있었는데 고산면 이장회의를 통해 오해가 불식될 것으로 본다”며 “현재 복합문화지구에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센터, 한국예총 완주지회, 완주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네트워크가 입주해 협력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회의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복합문화지구에서 고산면 이장회의를 진행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복합문화지구를 중심으로 완주군이 제2의 문화 중흥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장회의에서는 군민대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청송군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구로, 자녀 중 최소 1명은 19세 미만(2006. 1. 1. 이후 출생자)이면서 부모 중 1명 이상과 자녀 2명 이상이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가구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원 금액을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는 5만 원, 3자녀 가구는 7만 원, 4자녀 이상 가구는 1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총 290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올해 11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온라인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및 ‘사이소’ 내 ‘청송몰’에서 사용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별사법경찰 담당 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루고, 충청남도소방본부와 합동 단속을 통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단속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시정명령, 과태료, 입건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이나 관리소홀은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엄정한 법 집행으로 위법과 부조리를 사전 단속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안군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인이 환경 보전, 농촌 경관 유지 등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며 받는 보조금으로, 부안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부안군 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는 면적 직불금 지급 단가가 평균 5% 인상되어 헥타르(㏊)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 수준으로 지원되며, 소농 직불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연 130만 원으로 지급되며 면적 직불금 단가는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지원책”이라며, “접수 기간 내 모든 대상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신청 절차를 간소화 해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군청 브랜드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는 3월 10일 월요일 감문면 금곡1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조성 사업 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는‘마음 학교 기억·행복·문 열기’ 입학식을 가졌다. 마음 학교 기행문은 주민들의 행복하고 소중한 인생 추억을 바탕으로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한 마음 건강 증진 사업으로 건강마을의 노년층 주민 20명이 참여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어린 시절 나의 꿈’,‘나에게 소중한 사람’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며, 마을주민이 직접 진행자로 나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마음 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10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산샘실에서 통장협의회 통장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교육 꼬리에 꼬리를 잇는 탄소중립 교육(꼬꼬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전문강사가 직접 동에 방문하여 이론교육 및 체험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됐다. 이번 진행된 환경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이 혜택으로 돌아오는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 제도가입 △실천방법 소개 △키랑만들기(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필수적인 과제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한 탄소중립 활동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 16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립에 위치한 폼 쓰으릉마을에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우물파기 활동을 시작으로 인근에 있는 폼 쌀라 초등학교에 방문해 저학년 200명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고학년 아이들에게는 신발 및 의류 등을 전달했다. 해외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함께 챙겨왔던 신생아 의류도 모아 지역 내 미혼모촌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활동 기금과 물품들을 모아 진행된 단독 사업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안양시 생활개선회는 기존에도 안양시청 농업축산팀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경제 활성화 활동과 취약계층 나눔 활동 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단체이다. 김재옥 안양시 생활개선회장은“안양시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모은 물품들을 전달받는 캄보디아 아이들의 미소와 시원하게 나오는 우물물을 보니 제 마음도 함께 따스해짐을 느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관내 가로수의 수형조절 및 생육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은 1억 3,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 구간은 강변로 외 6개 노선으로, 가지치기 대상목은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으로 총 872본이다. 또한 시는 배전 선로 장애 가로수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동두천지점과 상호 협력하여 노선별로 나누어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작업과 관련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작업 시간대를 조정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지치기 작업을 통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가로수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 전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조수민 소방장은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경량칸막이 활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교보재를 이용해 보다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의 발표는 이론과 실습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법을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부산북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7월 14일 제2회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차상위계층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계 각 분야(산부인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병원과 협업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의료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권기혁 부구청장 주재로 전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재정신속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올해는 재정신속집행을 작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