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2회를 맞는 윤봉길 평화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윤봉길 의사의 독립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역사 교육 요소를 가미한 체험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방문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군이 28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한 윤봉길의사기념관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하며, 축제 기간 특별한 도슨트(해설)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윤 의사의 독립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93주년 기념제 및 기념식은 4월 29일 별도로 열리며, 공식적인 추모 행사와 함께 윤 의사의 희생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 평화축제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를 제공하고 신속한 대응을 돕기 위해 재난안전 전광판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4억8680만원을 투입해 지난달 군 청사 외벽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 전광판은 가로 8m, 세로 4.5m규모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한눈에 재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평상시에는 기상정보, 재난 사전 대비 행동요령, 군정 소식 등을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보 사항과 경보·대피 문자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재난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함은 물론 군정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재난안전 전광판을 통해 풍수해, 지진, 폭염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적극 전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관내 안전센터(지역대) 및 구조대 1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대원의 초기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오는 4월 10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봄철 증가하는 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화재 발생 시 선착대가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 훈련과 상황 전파 요령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현장 중심 훈련을 실시하여, 소방대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한 실습을 병행한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는 PPT 자료를 활용하여 소방차량 배치 전략을 소개하며, 보다 체계적인 화재 진압 전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최적의 장비 배치와 인력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나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교육생,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 강당에서 '2025년 경산시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는 안민진 강사가 "청춘은 지금부터 이미지 메이킹" 이라는 주제로 의사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황에 맞는 품격있는 대화 기술을 강의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양있는 여성들의 자기 계발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세무,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교육일정은 3월 11일부터 9월 9일까지 둘째, 넷째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운영된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개강식에서 “여성아카데미에서 배우게 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성 개인은 물론 지역 사회 성장의 자양분이 될 것”이며, “평생학습도시인 우리 시도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하는 여성 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성아카데미는 경산여성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25주년을 맞이하여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 희망의 여정, 이탈리아”의 기획사업을 개최한다. 2025년 복지관의 개관 25주년의 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한국의 장애인 문화예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다소니예술단과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이탈리아 현지 관객들을 직접 만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초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소니예술단은 2011년 창단되어 500여회의 크고 작은 공연을 통해 실력을 키우며 전문 직업예술가로 성장하여 장애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며 장애인식개선에도 앞장서도 있다. 또한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 됐으며,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유소년을 발굴하여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총 48명의 공연단은 오는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의 여정동안 로마의 비오 10세 극장(Basilica di Pio X)에서의 정규공연 이외에 버스킹 공연 등 총 네차례 공연한다. 비오 10세 극장에서의 정규공연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차량으로 소화기 비치 의무화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화기를 비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를 구입할 때는‘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야 하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소방용품 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최진석 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화재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우발적인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와 엘앤피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인 메디힐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퓨처스리그 공식 타이틀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로 확정했다. KBO와 메디힐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과 함께, 메디힐 브랜드가 포함된 퓨처스리그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으며, 해당 엠블럼은 올 시즌 KBO 퓨처스리그 중계 화면 및 공식 자료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 유망주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된다. 2024년 처음 도입된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입단 3년 차 이하 선수 중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으로 매월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수상자 다수가 1군에 콜업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디힐은 지난 1월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9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후원하며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지난해 KBO 퓨처스리그 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7월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23년 첫 박람회가 열렸다. 개최 기간 사흘 동안 4만 2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박람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고,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교육 모형(모델)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원단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재근 교장을 단장으로, 다전초등학교 이세연 교감과 학성여자고등학교 박수연 교감을 부단장으로 위촉했다. 유초중등 교사와 수석교사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행사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3층 전 층을 활용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가 11일 사단법인 울산성가족상담소 부설 울산중구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와 자활 사업단 내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활사업단 내 성·가정폭력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문성과 공신력을 가진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심신 회복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상담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및 2차 피해방지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중구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문혜선 소장은 “사업단 내 성·가정폭력에 대한 예방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위한 긴급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앞으로 성·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단을 발대했다. 12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천 완주군의회 부의장, 김용현 완주산단진흥회장, 배지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 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업애로해소단은 전문 컨설턴트를 매칭해 멘토링을 통해 기업의 공모 및 지원사업, 자금, 마케팅, 유통, 경영전략, 디자인 지원, 품질·공정관리, 상품과 및 기술 등을 지원한다. 1차로 50인 미만 제조업 20개 기업에 5회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운영실적 점검 후 보완하여 6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근로자 아침식사 지원, 노동자 작업복 세탁지원 사업, 환경개선사업, 중소기업 육성기금, 맞춤형 디자인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애로해소단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경제센터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회적경제 등 완주군 토탈경제 브랜드 구축 등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북부영농기술팀은 북부권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3월 10일 부발농협 회의실에서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고품질 땅콩 안정생산 기술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송영득 전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관의 강의로 땅콩의 표준재배법과 병해충관리, 신품종 소개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땅콩 재배 기술이 아직 체계화·전문화되어 있지 않으며 재래품종을 계속 재배하면서 생산성이 낮아, 신품종 도입과 신재배기술 보급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북부농업기술팀은 이천시 북부권역(신둔면, 백사면, 부발읍, 시내동)의 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기술 정보 제공과 농업인 학습단체를 육성하는 농촌지도기관이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권역별 지역특화작목 발굴과 육성으로 이천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지난 3월 11일, 새마을호법면협의회는 단천리 일원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번 청소 활동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함과 동시에 봄을 맞이하여 푸릇하게 하나둘 올라오는 새싹들을 보며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가 더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오전임에도 영상으로 올라온 기온으로 인하여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봄의 시작을 우리 손으로 만든 깨끗한 환경에서 맞이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다”라며, “올해도 지역 사회의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국토대청소는 단순한 청소 활동을 넘어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행사로, 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사회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시에 지역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 책임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 사업자를 11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지 않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임시 매장을 제공해 실제 판매 경험과 소비자 반응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 대표자로 등록된 사업체로, 오프라인 판매 매장이 없어야 한다. 단, 국민 보건이나 건전한 사회문화에 반할 우려가 있는 업종은 제외되며, 운영 공간의 특성상 요식업종도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이며, 신청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 서류(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등)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총 12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4월부터 9월 중순까지 업체별로 2주간 14.31㎡ (약 4평)의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되며, 스토어 공간 및 동력비(전기, 가스, 인터넷 등)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상호 협력과 의견 교류를 통해 와부읍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빈틈없는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김길원 와부읍장은 와부읍 주요 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 철도(GTX) 사업과 읍민회관 시유지 개발사업 등 총 26개 사업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관·기업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광호 회장은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하자”라며 “와부읍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해 주신 와부읍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읍장은 “올해는 남양주시 출범 30주년이자 와부읍 승격 45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앞으로 다가올 5년, 10년 동안 와부읍 발전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간담회를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1일, 교(원)감·교무부장들을 대상으로 ‘2025 연천 교육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는 지난 2월 학교장 대상 워크숍의 후속 조치로, 실무 운영을 책임지는 교(원)감·교무부장에게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전달하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는 2025 연천교육의 전반적 비전과 함께 공유학교·미래교육협력지구·교육발전특구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방향을 안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교육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 의도와 개별 사업 간 연계 방안이 함께 제시되어, 참석자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원)감·교무부장들이 실제 업무상 겪을 수 있는 문제나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연천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즉석에서 답변하며 정책 이해를 높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상호는 “교감·교무부장은 학교 운영의 중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교육과정을 실제로 조정·집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가 전라남도 소방본부에서 주최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전남 2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교육 전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한 조수민 소방장은 ‘노인 화재안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경량칸막이 활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피 방법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경량칸막이와 완강기 교보재를 이용해 보다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들이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반복 실습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그의 발표는 이론과 실습을 효과적으로 접목한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수민 소방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개발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법을 연구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 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부산시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육아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북구는 향후 0세부터 5세까지의 영유아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야간 육아 지원: 가족 행복 밤마실 △주말 영아 오감발달 체험프로그램 △양육부모 육아동아리 운영 △찾아가는 부모교육 △꼬북이 아빠단 4기 △다문화가족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육아친화 컨텐츠를 운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육아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육아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산북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태원 구청장, 자문위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부산북구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북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며, 7월 14일 제2회를 맞이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차상위계층 지역민을 대상으로 의료계 각 분야(산부인과, 치과, 안과, 한의과 등) 병원과 협업하여 “따뜻한 이웃사촌 의료봉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회의는 권기혁 부구청장 주재로 전 국장‧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신속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유, 해소대책 등을 논의했다. 북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권기혁 부구청장은 "재정신속 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방침으로 올해는 재정신속집행을 작년에 비해 더욱 강력한 수준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신속집행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는 초등학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년간(2019년~2023년) 제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는 총 59건이며, 이 중 89.8%에 해당하는 53건이 보행 중 사고였다. 이에 따라, 보행 안전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동부 중산간 지역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달 11일 구좌읍 송당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시작으로 14일에는 함덕초등학교 선인분교장, 20일에는 선흘초등학교에서 등·하굣길 교통지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당초등학교 캠페인에서는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 주민봉사대, 학교 관계자,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합동으로 활동하며 어르신 보행 안전 지도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