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ADHD를 포함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숨은마음찾기’가 지난 10일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숨은마음찾기’는 ADHD아동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사업 설명회 ▲찾아가는 사회성 향상 교실 ▲부모 집단상담 ▲학교 교사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아동과 부모, 학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했다. 아동은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고,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게 됐으며, 학교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학생으로 바라보며 지도하는 변화가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위클래스 상담교사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이 함께 모여 아이들도 즐겁고, 학부모님들도 만족하는 프로그램이었다" 라며 "상담교사로서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할 힘도 얻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히어로마인드’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아동의 학습,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5학년(2026년 기준 6학년) 아동 10명을 모집한다. 참여 희망 가정은 소득 관련 증빙서류 제출이 필수이며, 면접을 통해 최종 참여 아동을 선발하게 된다. 서류 합격자는 22일 이후 면접 일정과 함께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아동 자립 역량 강화 및 성장 지원, 장래희망 기반 학습·진로 지원, 건강한 성장을 위한 월 1회 경제 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선발된 아동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와 같은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유선 또는 홍보지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총 12회차로 운영된 시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그림책감정코칭지도사 2급 양성과정’이 참여자 15명 전원의 수료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을 매개로 감정이해와 건강한 표현을 돕는 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정지영 강사의 지도 아래 감정코칭 이론, 그림책 활용법, 모의 수업, 실습 중심의 활동 등을 균형 있게 구성해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교육과정 중 지역 요양원에 방문해 그림책을 낭독하는 봉사활동 실습을 진행하며 그림책 감정코칭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그림책 감정코칭 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위원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고양시의원, 아동 분야 전문가,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아동학대 신고현황 및 예방활동 보고 가 진행됐으며, 이어 2026년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홍보방안, 관련 기관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가정폭력에 의한 아동학대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따라, 고양시와 각 기관이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아동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부모에 대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이와 더불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모두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보다 적극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학대 피해아동에게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2026년 문화관광해설사 근무지 선정을 위해 배치심사위원회를 소집하고, 공정하고 체계적인 기준에 따라 해설지 재배치를 최종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해설지 재배치는 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관광지의 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례 절차로, 시는 매년 해설사들의 근무 희망지를 조사하고 활동역량평가 결과 등을 종합해 배치하고 있다. 2026년 배치는 해설사 각자가 본인의 역량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희망 해설지를 기본으로 하되, △해설시연평가 △만족도조사 △연간 근무일수 등 2025년 해설사 활동평가 결과를 근거로 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근무지 현황을 조사해 중복근무 횟수 여부와 근무 희망 해설지 별 정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배치가 이루어졌다. 서은원 관광과장은 “해설지 재배치는 해설사의 역량과 전문성이 가장 잘 발휘될 수 있는 현장을 배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해설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해설 운영 준비를 위해 12월 남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소방서와 함께 북한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전통사찰 ‘아미타사’를 찾아 화재 예방 및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방재시스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미타사는 목조건축물로 조성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의 운영 상태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감지 기능 ▲각종 센서 및 통신 장비의 작동 상태 ▲화재 발생 시 경보 및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전기화재예측시스템의 분석 정확도와 경보 전달 체계를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점검 결과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요청하고 관련 내용을 사찰 측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서 및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통사찰의 방재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 백석별관 20층에서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모니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양시 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의견제출 사례 공유, 우수모니터 표창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제12기 고양시 시정모니터는 작은 골목의 보행 불편 하나를 개선하는 일부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 점검,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는 일에 이르기까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시정모니터 게시판으로 접수된 의견은 담당부서를 통해 처리부서로 배부가 되며, 처리부서에서는 검토 및 처리해 결과를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다가오는 새해에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정모니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추진한 사회보장사업의 주요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과 함께 공유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민관협력을 통한 사회보장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주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 사회보장 활성화를 위해 복지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유공자에 대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표창과 함께 2025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개 우수동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사회보장 현장의 사기를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월부터 꾸준히 이어진 개인 기부자의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여주농협에 근무하는 김광태씨는 지난 4월 첫 기부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9차례에 걸쳐 라면, 두유, 선풍기, 김, 곰탕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스럽게 마련해 기부했다. 누적 기부 금액은 6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김광태씨가 전한 물품들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냉장고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되며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 마지막 기부로는 곰탕 540개를 기탁하며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고, 지속적이고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 아울러 김광태 씨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 시민으로도 인정받았다. 김광태씨는 “부담되지 않는 범위에서 조금씩 나누다 보니 어느새 큰 금액이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우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여흥동은 지난 11일 여흥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1회 여흥동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경기도의회 의원, 박시선 여주시의회 부의장, 여흥동 기관단체장 및 위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송년회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박 용 여흥동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여흥동 기관·단체 활동 보고 영상 시청,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송년회 만찬에서는 향토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겁고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 현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 한해 여흥동과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병오년에는 시민 모두가 더욱 건강하고 희망찬 한 해를 맞이하길 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고덕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150만 원 상당의 쌀 10㎏ 36포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쌀 기부는 고덕동 주민자치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기획했다. 오치성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따뜻한 나눔은 금액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덕동 주민자치회는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계절밥상 행사를 열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팥시루떡과 과일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위원님들이 직접 발굴한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족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동지를 맞아 추운 겨울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주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바쁜 가운데 귀한 시간 내어 나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옥수수를 수확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고 판매 수익금은 보호관찰소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했고,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비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관내 방역, 제초 활동과 옥수수, 고구마 판매 수익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여러 방면에 기부하여 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현경 비전1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시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전달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규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크진 않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건강상의 이유로 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동지팥죽과 방한용품을 정성스레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독사 예방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이 동지팥죽을 만들어 방한용품과 함께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동지팥죽을 건네받은 한 어르신은 “연말이 되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운데 따뜻한 팥죽을 챙겨주고 살펴봐주니 집안에 온기가 도는 것 같다.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경 비전1동장은 “동지팥죽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인데 추운 날씨에 바쁜 시간을 쪼개어 손을 내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 모쪼록 이 따뜻함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영양죽 나눔 행사는 올해 3회 진행됐으며 총 90가구에 전달됐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원포레스트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00포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쌀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포레스트 한아름 대표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북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용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에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 나눔문화에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포레스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 따듯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