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8월 19일과 21일 이틀간 월서중학교에서 중등과정 학생 83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영재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교육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수행한 창의적 산출물 연구 결과를 모둠별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창의적 산출물 탐구는 학생들이 협력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영재교육 핵심 프로그램으로, 주제 선정부터 연구 설계, 탐구 수행까지 전 과정을 학생 주도로 진행한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주도적으로 탐구활동에 참여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영재교육의 실제 모습을 경험하고 자녀 성장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호 교육장은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와 영재교육원 간 소통이 강화되고, 자녀의 성장 과정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오는 29일 10시부터 16시까지 시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상담장을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과 민간 협업 기관 상담 인력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권익 구제 서비스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전 행정 분야 ▲소비자 피해 구제 분야 ▲서민 금융 지원 분야 ▲생활법률 분야 ▲지적·측량 분야 등이다. 현장상담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의 사전검토 및 심도 있는 상담 준비를 통한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 예약은 오는 22일까지 민원상담 신청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화성특례시청 감사관으로 팩스(031-5189-1575) 또는 이메일(2482210abc@korea.kr)로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에서 잔여 시간에 한해 상담 예약을 신청하지 못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미아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장과 임원 8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급식 지원사업 확대 등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보육 분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정책 개선에 반영해 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보다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함께 돌보며 키우는 안심 보육도시를 목표로 성장하는 특례시답게 출생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지속 가능한 보육체계를 마련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7월 보궐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2대 농어업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소통 강화와 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원진은 화성시장과 만나 지역 농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농어업인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농촌 인력난 해소 방안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수향미’ 대체 품종 개발 등 주요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농어업회의소 임원진은 “이번 간담회는 농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성시 농어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 제안과 현장 의견 전달에 집중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시 농어업회의소가 지역 농어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는 앞으로 농정 홍보 및 소통 채널을 구축해 지역 농어업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민·관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9일 대한숙박업협회 포천시지부 소속 숙박업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숙박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살수단 차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숙박업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살 고위험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숙박업소에서 자살 시도가 발생할 경우 업주와 종사자의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생명사랑숙박업소 사업 취지와 필요성 △자살 고위험군 인식 및 대처 방법 △위기 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지원 체계 안내 △숙박업소 내 실천 가능한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숙박업소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종환 포천시자살예방센터 부센터장은 “숙박업소는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업주와 종사자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생명사랑숙박업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경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9일 케이보은제약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치약 500세트(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주민들의 위생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기정 대표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치약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보은제약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도 손 소독제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왔으며, 신북면 장자산업단지에 위치해 치약·칫솔 등 덴탈케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운천시내 일대에서 청소년의 건전한 또래문화 확산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계몽 홍보(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경찰서, 방범대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순찰하고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건전한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범죄 예방과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차준혁 위원장은 “이번 계몽 홍보(캠페인)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가꿔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 안전한 포천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송학 영북면장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협력해 유해환경 점검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에서 여름방학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아동들은 물놀이 공원(워터파크) 시설을 즐기며 무더위를 잊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동행해 아동 보호와 안전 관리를 담당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가 아동 중 한 명은 “친구들과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잊지 못할 하루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대상자가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의 우편 고지서를 카카오톡, 전자우편, 금융 앱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어 고지서를 분실할 걱정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이체는 고지된 세금이 납기일에 자동으로 출금되는 방식으로, 연체 걱정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납세 편의를 크게 높인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신청은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행정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며 “잊지말고 신청하셔서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지난 18일 안산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주배경(다문화) 학생 교육과정 및 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본따르기(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관내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에 대응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 청소년재단,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안산원곡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90.2%가 다문화 학생으로, 2019년 다문화 영역 국제혁신학교로 지정된 이후 다문화 특별 한국어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완료하는 등 교육 인프라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본따르기를 통해 습득한 사례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포천시의 다문화 학생 지원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동로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 역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10호점)과 국가대표짬뽕 오산점(11호점)을 대상으로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자영업자 및 기업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된 요거트월드 오산세교점은 매월 저소득 가구 10가정에 아이스크림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가대표짬뽕 오산점은 매월 3가정에 3만 원 상당의 음식을 8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많은 가게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더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관내 착한가게 확산으로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동민에게 더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0일간 ‘오색전 100·100·1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인 100일 동안 오색전으로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당첨자는 12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지급된 금액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참여 방법은 경기지역화폐 앱에 오색전 카드를 사전 등록하고, 행사 기간 동안 개인 충전액·소비쿠폰·정책수당을 포함해 누적 1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이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된다. 이번 이벤트로 지급되는 금액은 소비쿠폰 사용처 확대 종료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미만의 오색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100·100·100 이벤트’는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혜택을 드림과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화폐 이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오산시가 오는 9월 6일 미혼남녀 만남 행사 ‘SOLO만 오산’ 1회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오이도와 대부도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참가대상은 만 27세에서 39세 사이 미혼남녀 32명(남 16명, 여 16명)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교류 자리가 아닌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청년층의 만남 기회를 넓히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신뢰성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전문가 연애 코칭 ▲커플 레크리에이션 ▲1:1 바닷가 산책 ▲스피드 데이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설레는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격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직장인(자영업자·프리랜서 포함) ▲오산시 소재 기업체 재직자 중 혼인 이력이 없는 만 1986~1998년생이다. 신청 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초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등을 제출해야 하며, 최종 참가자는 개별 안내된다. &n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9구급대원들의 현장 활동 중 위험에 노출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은 1,000건을 넘어서며, 매년 평균 200여 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주로 구급차 내·외부에서 술에 취한 환자나 보호자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구급 활동 지연과 대원의 부상으로 이어져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가평소방서는 구급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캠, 방검 조끼, 헬멧 등 보호 장비를 착용하도록 조치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땀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며, “이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진정한 국민 안전이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80여일 앞둔 고3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능 응원키트’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 응원키트는 수능 시험장에서 사용될 수능시계, 시험스트레스 완화와 집중력향상을 위한 힐링템, 영양제와 간단한 간식으로 구성되었으며,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긴장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수능 응원키트 배부는 지역사회가 함께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있는 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수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부담이 큰 수험생들에게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부군수 장재혁)은 지속되는 폭염특보 속에서 군민의 폭염 체감도를 낮추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관내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현장의 대응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사업장과 전통시장, 야외 무더위 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재혁 부군수는 사업장을 방문해 야외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폭염 대응 상황을 살폈다. 그늘막 설치 여부, 휴게시설 및 냉방시설 운영 상태, 시원한 물 제공 등 기본 편의 제공 여부를 세밀히 확인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와 전통시장에서는 이용자 안전 확보와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비치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들에게 쿨토시·쿨스카프·부채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폭염 대응 수칙을 홍보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폭염 대응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점검과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시설에 대한 관리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주요 간부들과 함께 최근 논란이 제기된 빅트리 복합개발사업과 맘스프리존 복합문화공간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빅트리 사업은 창원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나, 실제 외관이 당초 조감도와 달라 시민 불만이 제기되고 있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맘스프리존 역시 총 25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임에도 외관만 완공된 상태로 내부 시설 구축과 운영방향, 콘텐츠 마련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용 주차장과 대중교통 접근성 등 이용 편의성 측면에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빅트리와 맘스프리존은 시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현재 제기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사업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추진 과정 전반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공성이라는 원칙 아래 현안 해결에 최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8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대비 심리적응급처 (Psychological First Aid, PFA)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정신건강을 보호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을지연습 기간에 맞춰 진행돼 재난 대응 훈련의 현장감을 더했으며, 종사자의 심리지원 능력 강화를 중점으로 삼았다. 재난 발생 시 군민의 불안과 심리적 충격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조기 안정 회복을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번 교육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PFA의 기본 원칙과 적용 기술을 익히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례 기반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체득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심리 대응 표준 절차를 현장에 적용할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군민 정신건강을 지키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작은 훈련 하나가 위기 때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실전 중심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 생활자원처리시설는 음식물쓰레기를 재활용해 퇴비 등으로 자원순환을 하는 시설이다. 그런데 뼈다귀와 비닐 등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이물질 때문에 기계가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것이 항상 골칫거리였다. 군 담당부서에서는 자체 개발한 채반구조와 진공청소기 기능을 결합한 이물질 제거 장치를 개발해 이같은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매년 5건 이상 발생하던 소뼈로 인한 파쇄기 고장이 올해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은 물론 이물질이 잘 걸러지면서 품질좋은 퇴비의 생산으로 이어져 퇴비 수요도 66톤이나 증가했다. 추가시설을 하지 않고도 효율은 배가되면서 연간 2억 6,0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이 설비에 특허까지 출원 중이다. # 해남군보건소의 찾아가는 물리치료버스는 대형버스를 개조한 이동 진료 차량으로, 물리치료와 치과 진료는 물론 치매·우울증·만성질환 관리까지 지원해 통합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남읍까지 왕래하기가 어려워 치료를 포기하던 면단위 농어촌 어르신들에게는 둘도없는 효자 서비스로, ‘보물버스’라고 불릴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위의 내용은 올해 해남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