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 지산동에 거주하는 윤문상(87) 어르신은 지난 9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지를 팔아 모은 148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령과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148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길에서 모은 돈이지만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소박한 뜻을 전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지산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는 지난 11일 평택시 송탄출장소를 방문해 북부권역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백미(10㎏) 80포와 김치(5㎏) 100박스 및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 임태희 지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신회 송탄출장소장은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시 송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된 물품은 송탄출장소 관할 저소득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지난 11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들은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플레이55 문화예술프로그램 ‘손뜨개 나눔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사랑의 손뜨개 목도리를 지역 내 서정요양원(평택시 둥구재길 16)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했다. 손뜨개 나눔교실 참여자들은 뜨개 바느질 한 땀 한 땀에 이웃을 향한 마음을 담았으며, 각 목도리에는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작은 손글씨 쪽지가 함께 놓여, 더없이 정다운 선물이 됐다. 목도리를 받은 어르신들께서는 따듯한 목도리를 두르시고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고맙다”, “마음이 든든하다”는 말씀을 전달했다. 플레이55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한 주민들 역시 세대를 잇는 교감과 따듯함을 직접 느끼며 뿌듯함을 나누었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경진)은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이 함께 동네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새로운 관계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는 서정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장(이충원)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나눔은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평택시는 12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5 지방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 성과를 평가해 올해 가장 우수한 지방외교 사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평택시는 전국 6개 본선 진출 지자체 중 하나로 최종 선정되어 이날 발표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올해 8월 11일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 부속 행사에서 국내 지방정부로는 유일하게 다낭시와의 우호 교류 합의서(MOA)를 공식 교환하며 지방외교가 국가 외교 무대까지 확장된 상징적 사례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에 '평택시, 국가 정상외교 무대 중심에서 지방정부 외교의 위상을 높이다!'라는 주제로 2022년 땀끼시와의 우호 교류에서 출발해 2025년 다낭시로 교류가 확대·승계되고, 문화·복지 중심 교류가 산업·기술 중심 실질 협력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소개했다. 또한 시민·단체·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형 공공외교 모델, 행정구역 개편에도 지속된 연속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교 체계, 그리고 정상회담에 반영된 국가–지방 연계형 외교 구조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2월 9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25년의 센터 운영의 투명성·공정성 제고와 함께 2026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 제안 및 자문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사업 운영결과 보고, △2026년 예산계획 보고, △센터의 중장기 발전과제, △기타 운영 관련 제안사항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운영위원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설립 목적과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추진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사업의 실요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과 협력 모델에 대해 자문했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 관계 공무원,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와의 협력적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청소년과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건강 증진을 위한 중심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 해밀도서관은 3일 국립장애인도서관 주최로 진행되는 2025년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유공자 시상식에서 책나래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되어 국립장애인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대상자 등의 이용자에게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주최 측은 전국 도서관의 책나래 서비스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운영 도서관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서비스 우수 운영도서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해밀도서관은 경기·강원·인천 권역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밀도서관은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으로서, 대체자료(점자·전자점자·녹음·큰글자 등)를 제작·보급하고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강화와 독서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슬 해밀도서관장은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지식과 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포용적 서비스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0일 '2025년 어린이 독서논술 교실' 수료식을 진행하며 약 8개월간 진행된 연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천시 문화정책과 문학창의도시팀의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이해력·표현력 강화, 읽기·쓰기 능력 향상, 창의적 사고 증진을 목표로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독서 기반 논술 및 창작활동 중심으로 문해력 기초를 다졌으며, 하반기에는 전래동화 읽기와 한국 전통놀이 체험을 결합하여 읽기 활동이 실제 경험으로 확장되는 학습 구조를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표현력·적극성·규칙 적응 등 정서 및 학습 태도 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는 평가다.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의 독서 및 활동 결과물을 정리한 전시와 상장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아동의 학습 성취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학창의도시팀에서 '독서 프로그램 완주 축하 간식'을 전달하여 아동들을 격려하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다문화 아동의 독서 문화 확대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청소년ㆍ청년의 취‧창업 지원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생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활동 추진 및 내실화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학과 탐방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청소년‧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약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국가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 주관)는 12일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안이 담긴 경기도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했다. ‘김포골드라인 학운 연장’은 기존 양촌역에서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오류역까지 노선을 잇는 사업으로 총 연장 7.04km, 사업비 7,395억원 규모다. 사업이 완료되면 양촌역에서 검단오류역까지 약 9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 서부권의 광역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김포골드밸리를 포함한 인근 산업단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수급과 산업단지 활성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2021년 말 김포산업단지 근로자 무료 통근버스(구래역~산단) 운행이 종료되면서 양촌·학운 산업단지의 통근 불편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김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골드라인 학운 연장을 주요 교통정책 과제로 설정하고 추진해 왔다. 김병수 시장은 취임 이후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선 연장을 요청해 왔으며, 김포시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총 26개 부서의 세외수입 담당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고, 징수 업무 연찬, 협업과 소통에 관한 특강, 특별한 문화 체험 순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체납액 징수율 제고’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세외수입은 여러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무엇보다 협업과 소통의 필요함을 느끼고 숙의하는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문화 체험으로 2025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에 노력한 담당 공무원에게 업무에서 벗어나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연찬회로 담당 공무원의 전문역량이 강화됐길 바란다”고 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민원콜센터 상담사 15명을 대상으로 도시안전정보센터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상담사들이 시민 문의가 많은 교통·방범·재난안전 등 도시안전 관련 민원업무의 실제 처리 절차와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현장 기반의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안전정보센터는 ▲CCTV 통합관제 ▲교통정보 운영 ▲재난·재해 모니터링 ▲생활안전 대응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각 부서 담당자로부터 주요 정책 방향, 실시간 관제 시스템, 민원 발생 시 협업 처리 절차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특히 상담사들은 평소 전화 상담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시민 문의 유형과 실제 현장 대응 사례를 비교해 보며, 민원 안내 정확도와 대응 속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김포시 관계자는 “민원콜센터는 시민이 가장 먼저 접하는 창구인 만큼, 상담사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기반 지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의 협업 교육 및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민원콜센터(민간위탁운영 ㈜케이티씨에스)가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콜센터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시민과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기탁된 물품은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천시민원콜센터는 단순 민원 상담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서비스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왔다. 매년 읍·면·동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위생용품은 운영사인 ㈜케이티씨에스가 준비한 것으로, 시민에게 받은 신뢰를 지역에 환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콜센터 관계자는 “개소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나눔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12월 11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열린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교육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교육훈련 실적, 프로그램 전문성, 참여도 및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총 8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농기술, 품목별 전문 인력 양성, 신규·청년 농업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교육체계를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영 소장은 “이번 수상은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노력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1일 청소년생활문화센터 인재육성동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물류창고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건조한 환경과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위험이 높아지는 물류창고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대형 창고시설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종사자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과 대응·대피 요령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주요 화재 사례 분석 ▲초기 대응 및 대피 절차 ▲근로자 안전 수칙 ▲안전관리자 법정 의무 사항 ▲주요 위험요소 관리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형 물류창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각 사업장에서 자체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천시는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은 물론 물류창고 합동안전점검 등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여러 기관·단체가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천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염대선 회장은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전문건설협회에서도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기탁식에는 (주)청풍이엔지건설 김종구 회장이 참석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따뜻한 기부가 이어졌다. 양정여자중학교에서는 문은실 교사와 학생 3명이 참여해 직접 준비한 수세미 160개, 핫팩 100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학생들은 정성껏 제작한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와 함께, (주)팜텍에서는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핫팩 60박스를 기탁했다. 조지연 대표는 기탁식에 참석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